202112_(통일의학센터)연구원 채용 공고.pdf 202112_(통일의학센터)연구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_OOO.hwp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가 12월 23일 ‘제26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이식술 500례 달성’ 기념으로 △ 개회사 △ 축사 △ 아주난청센터 발자취 △ 인공와우란 무엇인가 △ 아주난청센터 인공와우 500례 보고 △ 인공와우 가족과의 대화 △ 폐회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난청센터는 지난 10월 500번째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했다. 특히 아주난청센터는 의사를 비롯해 전문간호사, 청각사 등이 팀웍을 이뤄 수술 성공률 98.8%, 잔존청력 보존율 90% 등의 세계적 수준의 치료율을 자랑하고 있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여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은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분은 유튜브에서 ‘아주난청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립대학병원협회(협회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는 ‘21.12.16.(목) 국립대병원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확보된 병상 외에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국립대병원(총 10개)은 전체 허가병상 15,672개 중 총 1,021개( ’21.12.12. 기준)의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은 470여 개로, 현재 기준으로도 전체 대비 50%에 달하는 중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립대병원장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위중증 환자의 급속한 증가세를 지켜 볼 때,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확보된 병상만으로는 환자 치료에 곧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긴급하게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협회는 현재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운영 중인 병상에 더해 자발적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 20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고, 국립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통해 병원별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팬데믹을 넘어서: 뉴노멀과 인문학의 미래」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한국영어영문학회 국제학술대회(2021 ELLAK International Conference)’를 「팬데믹을 넘어서: 뉴노멀과 인문학의 미래」(“Beyond Pandemics: Reimagining the Humanities and the New Normal”)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67돌을 맞이하는 <한국영어영문학회>의 국제학술대회(회장 김양순 고려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대산문화재단>, <SK>, <해커스교육그룹> 등 8개의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고,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대만, 덴마크 등 총 12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일부 대면 세션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 학술대회 주요 기조연설자 - 하버드대학, 일레인 스케어리(Elaine Scarry) 교수의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과 약속」( “Beauty and the Pact of
'특수의료장비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 문제점은? 영상의학 전문가인데 CT, MRI 가지고 개원 못한다?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기준 개정 관련 영상의학회 및 영상의학과의사회 의견 대한영상의학회 및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가 ‘특수의료장비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번 개정안을 반대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영상의학과전문의의 진료 전문성을 심각하게 침해하기 때문이다. ◆기존 규칙, 영상검사 품질관리에 기여, 대안 없는 개정은 의료 현장 혼란 초래 이 규칙은 특수의료장비의 무분별한 설치 운영에 의한 불필요한 영상검사 수요 통제와 영상검사 품질관리를 통하여 질높은 영상의학 검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03년에 제정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MRI, CT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력기준으로 전속 또는 비전속 영상의학과전문의 1인 이상, 시설기준으로 자체보유 병상 200개 이상 또는 같은 수의 공동활용병상이 있어야 함을 규정한다. 운영 면에서는 영상검사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규정해 MRI, CT 장비의 신규설치 억제와 품질관리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그러나
선한 영향력과 공존의 시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해 '생명 인권 그리고 강제 장기적출' 국제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렸다. 10일에는 고려대 과학도서관에서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작품은 지난해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가 대만 국제장기이식관리협회(TAICOT) 등과 함께 진행한 중국의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을 주제로 한 국제 포스터 공모전(Stop Organ Harvesting In China) 수상작이다. 전 세계 디자이너들은 강제 장기적출이 인류 공통의 문제이자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는 인식하에 대거 공모전에 참여했다. 70개국에서 1049점이 출품됐으며 잔혹한 인권 탄압 현실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해 '강제 장기적출 중단' 메시지를 전했다. 전시회에는 금상 수상작인 ‘붉은 상처(Red Wound)’ 등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생명과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는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 전시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 최근 AI로 의료영상 진단하는 연구 통해 미래기술 경쟁력 제고 고성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1회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성제 교수는 지난 35년간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 품질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AI로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연구를 통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해동상은 50년 이상 PCB 사업에 전념한 故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2월 10일(금) 오후 6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 외래 진료 및 입원 접수 시생년월일이 같은 동명이인 환자 확인 주의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 ‘환자 확인 오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생년월일까지 동일한 동명이인 환자를 혼동하여 다양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환자가 보건의료기관 방문 시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과정인 외래 진료와 입원 접수 단계에서 정확한 환자 확인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환자 확인은 모든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절차로, 행정 업무 부서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경우 ▲ 이름, ▲ 주민등록번호, ▲ 주소, ▲ 전화번호 등 최소 4가지 지표를 통한 정확한 환자 확인을 시행해야 하며, 내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 이름, ▲ 등록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 등을 통해 환자 확인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보건의료기관 내 동명이인 환자가 있는 경우 전산시스템을 통해 동명이인 구분자(동명이인임을 알려주는 아이콘, 알림창, 특수문자, 알파벳 등)를 표시하고, 가능한 같은 병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