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194,000개의 청소년 고민 청취, 고위험 학생 3,875명 치료비 지원▪ 생명보험재단, 교육부와 SNS 기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 구축 및 운영▪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194,000건 상담 접수 받아 전문 상담 및 치료비 등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3일(월) 교육부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과 교육부는 2017년부터 MOU를 맺고 청소년 자살예방과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관련 협약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이번에 업무 내용을 재정비하고 협약을 새롭게 체결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자 위기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SNS 기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인 ‘다 들어줄 개’를 구축 및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다 들어줄 개’를 통해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194,000개 청소년의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월 8일(수) 서울대병원(책임자 :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이 신청한 임상연구 계획*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령」(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2020.9월) 이후 첫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 재발성 또는 불응성 CD19 양성 B세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인 소아 및 청소년 대상 병원 생산 CD19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SNUH-CD19-CAR-T)의 제 1b상 임상연구 **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 면역세포(T세포)의 수용체 부위와 암세포 표면의 특징적인 항원 인식 부위를 융합한 유전자를 환자의 T세포에 도입한 것으로, 암세포의 표면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공격하는 기능을 갖는 세포 이번 건은 ‘사람의 생명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거나 그 위험도가 큰 임상연구’(첨단재생바이오법 제2조 제3호 가목, 이하 ‘고위험 임상연구’)로, 고위험 임상연구*의 경우 이전의 치료와는 다른 획기적인 방법으로 희귀난치질환자들의 치료 등이 가능하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안전성과 유효
‘한정자원 우선순위 사회적 합의 위한 전문가 의견 모으는 계기될 것’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환자 병상 확보와 치료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중환자실 우선배정 기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8일 10시 30분부터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 기준안 마련’을 주제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발 표 자 ~10:30 등록 및 접수 ‣ 사회 :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10:30-10:35 5‘ 국민의례 10:35-10:45 10 개회사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10:45-10:50 5‘ 기념촬영 및 자리정돈 ‣ 좌장 : 염호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 위원장 <제1부 : 주제발표> 10:55-11:20 25‘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중환자 병실 우선배정 홍석경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 자리정돈 및 BREAK TIME <제2부 : 지정패널토의> 11:30~11:35 5‘ 한국의료윤리학회 임채만 회장 11:35~11:40 5‘ 대한중환자의학
감염된 임신부 치료 위한 전담 의료체계 갖추고 컨트롤타워 관리 시급임신부 감염시 산부인과 외 소아과,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다학제진료 가능해야현재 감염시 시설상의 문제로 자연분만 안되고 제왕절개 전환 사례도 있어개인방역 철저히 하면서 몸에 이상 느끼면 즉시 의사 찾아야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조기 출산하면서 태아가 사산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면서 임신부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2월 1일 임신부의 백신 접종과 의료적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배진곤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했다. (KMA-TV 좌담회 전체영상 : https://youtu.be/NaMYePOXaPI) ■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최선의 방법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지만 부작용 등의 우려로 임신부의 백신접종은 저조한 편. 이에 조금준 교수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의 위험성과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의 위험성을 놓고 비교해야 하는데, 백신 접종은 본인과 태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란? - 지역사회에 기반하여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小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이번 설명회는 COVID-19 장기화로 비대면이 가속화되고, 4차 산업기술이 급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업무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주요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추진절차 및 행정사항 안내, ▲우수사례 공유, ▲1:1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현안에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으로 시설
- 확진 초기 항체치료제 효과적, 2~3달 후 도입될 경구치료제 기대- 현재는 재택치료 아닌 재택관찰 수준… 외래진료 식으로 모니터링해야- 중환자 급증, 체육관 빌려서라도 병상확보해야- 한정자원 우선순위 사회적 합의·의료전문가 의견 청취 필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돌파감염 사례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이슈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코로나19 치료’를 주제로 11월 26일 좌담회를 열어 전반적인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좌담회에는 염호기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인제대 서울백병원 내과 교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박수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했다.(KMA-TV 좌담회 시청 가능 주소 : https://youtu.be/MdFXzRvu4X4) ■ 코로나19 환자 치료, 어떻게 하고 있나? 염호기 위원장은 “코로나19 환자 중증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확진 초반 경증환자를 잘 치료해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환자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약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 바
- 척수장애인 600명조사, 청결간헐적도뇨 보편적이나 여전히 30% 가까이 부적절하게 배뇨- 청결간헐적도뇨 사용자 ‘만족도 높고 사회활동에 도움’, 69%는 1일 평균 5개 이상 도뇨관 사용- ‘충분한 도뇨 교육 제공 위한 제도 정비’와 ‘10년간 고정된 도뇨관 급여 비용 현실화’ 필요 대한척수학회(회장 김영우)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지난 5월~ 9월까지 전국의 척수장애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광 관리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방광 기능 손실은 척수손상 이후에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결과 중 하나로, 부적절한 방광관리는 요로감염이나 요 정체(retention), 신장 및 요로결석 등의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신장기능 손실이나 신부전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이 배뇨관리법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배뇨 및 방광관리가 적절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은 감염 위험과 신기능 손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낮은 삶의 질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척수학회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척수장애인의 도뇨 현황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방광관리 실
희귀질환 치료 및 관리 ‘온라인으로 물어보세요’ - 접수된 환자의 궁금증 답변하는 ‘라이브 Q&A 세션’ 마련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 관련 정보를 담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함께하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된다. 희귀질환은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렵다. 환자가 올바른 치료 정보를 얻고, 질병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좌를 제공한다. 강좌는 크게 △근육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의 △소아의 자가면역성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26일 오후 5시에는 라이브 Q&A 세션도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소속 교수진이 환자의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질문은 건강강좌 기간 동안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할 수 있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 개인 일정으로 건강강좌에 참여하지 못했던 희귀질환자나 보호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강좌 다시보기를 오픈했다”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