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가 11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사데이 봉사활동은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박애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간호부는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압측정과 암 예방 교육 등 건강상담을 비롯해 아로마 마사지, 간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사들과 외부 공연자들이 정오부터 1시간 동안 노래와 춤 등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