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통과 결선 진출자 중 수상자 50명,
하루 평균 4만3576보 걸어…21.8km 해당
숙박, 영화관람권 등의 혜택이 걷기 운동에 동기 부여,
향후 제휴 스폰서 확대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전문기업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복합테마파크 ‘송파 파크하비오’와 함께 ‘서울 홀리데이 겟어웨이즈(Seoul Holiday Getaways) 걷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수상자 50명의 1인당 하루 평균 걸음 수는 4만3576보(21.8km)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예선과 결선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의 예선 참가자는 709명이며, 이 중 37%인 264명이 결선에 진출, 이 가운데 1위부터 50위까지 상품이 지급됐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예선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걸음 수는 9109보였다.
이어 28~29일 양일간 실시된 결선에서는 수상 순위권인 50위에 진입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걷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결선 전체 참가자 264명의 일일 평균 걸음 수는 1만8118보로 예선의 평균 걸음 수보다 2배 이상 많이 걸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품을 획득한 1위부터 50위까지 참가자들의 일일 평균 걸음 수는 무려 4만3576보로 집계됐다. 보통 1만보의 거리가 약 5km인 점을 감안하면, 21.8km의 거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걷기 대회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더챌린지’앱 이용자들을 위해 직토와 파크하비오가 스폰서 제휴를 맺고 진행했으며, 예선 및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 1위부터 5위까지는 파크하비오 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1박 숙박권과 메가박스 2인 무료 티켓, 6위부터 10위까지는 파크하비오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숙박권, 11위부터 50위까지는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 관람권 1인 2매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직토의 김민석 마케팅이사(CMO)는 “이번 ‘서울 홀리데이 겟어웨이즈 걷기 대회’를 통해 ‘더챌린지’ 사용자들에게 걷기 운동과 도심 속 휴가라는 혜택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과 온라인 걷기 대회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한 점이 이번 대회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혈관 기능 개선, 체중 감소 등의 효과가 있으며, 기분까지 전환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직토는 앞으로도 푸드, 숙박, 여행 등의 업계와 제휴해 다양한 걷기 대회를 개최해 ‘더챌린지’ 사용자들에게 걷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