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경험자의 치료단계별, 연령별, 그룹별,사회통합으로 맞춤형복지 실천모형 개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화상경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복지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2017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프로젝트를 통해 화상경험자의 치료 및 회복, 사회복귀를 돕고 화상경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 맞춤형복지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의 치료 단계별, 연령별, 그룹별, 사회통합 등 4가지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치료 단계별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의 트라우마를 급성 단계와 재활단계로 나눠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연령별 프로젝트는 유치원 및 학교 복귀 지원, 청소년의 대학입학 지원, 청년 취업 지원, 중장년층의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그룹별 프로젝트는 화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덜어주고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화상아동 청소년 국제화상캠프, 소아화상 부모 죄책감 완화 프로그램, 가족 보호부담 완화 프로그램, 화상 유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사회통합 프로젝트는 화상경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식조사를 통한 교육 및 사진전시회, 화상경험자의 권익 옹호를 위한 정책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고객만족위원회는 손수 복조리 및 복주머니 500개를 만들었다. 전 병동을 돌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관 및 화상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통차를 나눠주며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이번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운 복조리를 받은 환자들이 2017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빠르게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