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에비슨 10x10
제중원 창립 133주년 맞아, 의료저혜택 국가 의대생 교육 프로그램 가동연간 10명 씩, 향후 10년 동안 100명의 우수 의학자 배출과 지속적 관리 계획에비슨 박사 정신 기리고 1회 졸업생 배출 110주년 역사적 의의 기념의도 지난 134년 동안 대한민국 의료를 이끌어 온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의료저혜택국가(Medically Underserved Country) 의료 인적자원을 육성해 양질의 의료인을 배출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의료 수준을 높여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4월 10일, 제중원 개원 133주년 기념사를 통해 의료저혜택국가 의료인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에비슨 10x10(이하 프로젝트 에비슨)」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에비슨은 케냐와 탄자니아, 이디오피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수준과 부족한 인프라로 의료분야 육성책이 필요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국가 의대생을 한국으로 데려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의대교수 요원으로 육성시킴으로써 본국의 의료기반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이다.연세의료원은 한 두 번의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1년에 10명씩,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