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로 엘립타,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FEV1 (1초간 강제 호기량) 52ml더 높게 나타나 GSK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LAMA/LABA 복합제 두종류에 대한 직접 비교연구에서 ‘아노로 엘립타(UMEC/VI, 성분명: 유메클리디늄(Umedclidinium, 62.5mcg)/빌란테롤(Vilanterol, 25mcg))’가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5mcg)/올로다테롤(Olodaterol, 5mcg) 복합제’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어드밴스 인 테라피(Advances in Therapy)’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흉부의사협회(CHEST,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연례회의에서도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COPD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LAMA/LABA 복합제 두 종류를 1일 1회 고정 용량으로 8주간 복용시켜 환자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 비교했다. 그 결과, 아노로 엘립타의 FEV1 (1초간 강제 호기량)이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 52ml 높게 나타나면서, 아
오랫동안 흡연을 한 40세 이상, 특히 노인(60세 이상)에게서 주로 발병만성 호흡곤란, 기침 등을 유발하는 고통스러운 질병금연은 필수,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 어려워건강보험 금연 치료사업에 참여하면, 전문의 도움으로 금단증상 없이 쉽게 금연 가능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게 됨.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며, 우리나라 7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네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11~’15)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질환은 흡연(간접흡연 포함)이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이다. 1. 연간 진료비 1,737억원으로 연평균 18%증가 ▶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인원은 줄고, 진료비는 늘고 최근 5년 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진료인원수는 23만 2천 명으로 2011년 25만 9천 명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