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지난 12월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8~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한 의약품안전센터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전국 27개 기관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평가·상담하고 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도 수행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최근 의약품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의 문제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약물유해반응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통해 경기지역 총 140가구에 사랑의 물품 전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사나래봉사단(단장 이희성)은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지역(화성, 수원, 오산, 용인, 평택)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설날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130가구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40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나래봉사단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부식과 생필품을 전달해 주었다. 사나래봉사단 단장 이희성 교수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눠 즐거운 설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은 개원 이래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여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 또는 제1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00점 만점에 종합점수 80점 이상이 1등급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89.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58.9점과 종합병원 평균인 73.5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항목별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85.05점, 지속방문 환자비율 94.19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92.78점으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질환이다. 또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월 10일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개소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7억 5천만원(병상 당 1억 5천만 원)의 시설비를 지원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일 목적으로 광역 단위별 거점기관으로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신생아중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된 후 신생아집중치료실 5병상을 확충했다. 현재 2.5kg 미만의 미숙아와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 11병상을 갖추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신속․정확한 처치와 시행을 위해 표준진료지침을 확립하고 전담의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당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 고위험 산모에 대비하여 산부인과 의료진과 신생아 의료진 간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간호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 인공호흡기 및 인큐베이터, 신생아중환자실 전용 심장초음파 및 뇌초음파장치, 뇌파검사장치, 일산화질소 공급장치 등의 장비를 확충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최가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학교에는 동탄중학교와 예당고등학교, 반송고등학교 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첫날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원봉사학교 입학식에서는 유규형 병원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했고, 이다희 사회복지사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배치부서에서 하게 될 봉사활동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학생들은 해당 부서를 방문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3일간 각 병동과 진료부서에서 환자이송 보조, 병실 정리정돈, 환자 안내, 부서 업무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며 의료인이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활동 10시간 인정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병
산타로 변신한 의료진, 소아병동 환아에게 선물 증정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2월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캠페인을 펼쳐 병원에서 힘든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로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은 11월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한 달 가량 저소득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Lucky Bag 캠페인’을 펼쳤다. ‘Lucky Bag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기부하면 이를 행운상자에 담아 재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하는 행사다.이번 ‘Lucky Bag 캠페인’에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총 117명의 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53만5천원의 수익금을 모을 수 있었다. 수익금은 차비 부담으로 병원을 걸어서 다녀야 했던 환자에게 교통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는 독거노인 환자의 의료소모품 구입비 등 저소득 환자들의 긴급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 유규형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어린이병동을 찾아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나눠주고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소아병동에 입원한 한 환아의 보호자는 “아이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
‘건강하고 활기찬 노화, 어떻게 이룰까?’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2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안성시시립도서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화, 어떻게 이룰까?’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성시새마을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50~60대의 새마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가 맡았으며 ▲노년기의 변화 ▲올바른 운동법 ▲건강한 식단 ▲노년기에 흔한 질환들 ▲필요한 예방접종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률 교수는 “단순히 수명을 연장하는 것보다 만성질병 없이 스스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며 “노쇠하지 않고 건강하게 늙는 데 초점을 맞춰 평소 생활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윤 교수는 “70대 이상 고령 노인의 경우 암 수술처럼 위험도가 높은 수술은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수술법이 좋아져 고령이라도 수술 후 예후가 좋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이가 들수록 여러 질병들에 대한 걱정과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