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천만 명 이상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확인된 체질량지수 (BMI) 및 허리둘레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위험과사망 위험을 반영해 세분화된 비만진단 기준 제시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한국인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비만 위험 및 사회적 비용 연구 지속 중대한비만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뿐만 아니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다양한 전문가 단체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지속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지난 6일, 제48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천만 명에 이르는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연구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18 비만진료지침>을 발표하고, 건보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이드라인 구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한비만학회의 새로운 비만진료지침에는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단계별 비만 진단 기준이 제시되었다. 체질량지수 25 kg/m2 이상인 경우 성인 비만으로 진단되며, 23~24.9 kg/m2는 비만전단계, 29.9 kg/m2까지 1단계 비만, 34.9 kg/m2까지 2단계 비만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2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김용익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정부의 대대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건보공단 이사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의료공급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의사협회와 향후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위해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추무진 회장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 회복을 위해 우선 건강보험 수가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보험 재정이 사상 최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재정 확충 방안 마련 없이 비급여가 급여로 전환될 경우 엄청난 재원 소요로 보험재정이 적자 구조로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의료계 내부의 우려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정한 수가 협상 구조 및 합리적 수가 인상 기전
약품비 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외국과의 정보 교류 확대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약가결정 과정, 사후관리제도 등의 약품비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는 외국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PPRI(Pharmaceutical Pricing and Reimbursement Information)*가 제시하고 있는 ‘PPRI Pharma Profile template’을 기초로 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의약품 시장 및 의약품 가격 결정 절차?사용량 관리 등 전체적인 약품비 정책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 PPRI는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각 국의 보건부, 보험자 등 의약품 관련 정책 결정기관들의 네트워크로서 약가 및 급여 결정 방법과 같은 약품비 관리 체계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음 PPRI는 현재 28개 모든 EU 회원국과 우리나라, 캐나다 등 비유럽국가를 포함하여 46개국 9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 국민 대상 슬로건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 인식 개선과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17 비만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한글 또는 영문(혼용 가능)의 20자 이내 규격으로 개인 창작물이어야 하며, 8월 18일 18:00까지 비만예방 공모전 담당자 메일(leeej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목적성, 전달성, 참신성, 대중성, 활용성 분야를 중심으로 내부·외부전문가 심사를 단계적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여 9월 18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건강iN 홈페이지(hi.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의 상금과 건보공단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며, 입선자(30명)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
전문가 특강, 선험국 견학, 정책토론회 등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만족도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6월 21일 경찰공제회관(마포소재)에서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을 수료한 53명에 대하여 수료식을 실시했다.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정책과 현장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였다. 지난 3월 23일부터 12주간에 걸쳐 실시한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최일선에서 요양시설이나 재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국회, 정부, 공단이 참여하였으며 4 : 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고위자과정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수강생으로 참여하여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총 20개 강좌로 구성된 고위자과정은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였으며,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장기요양분야와 의료계의 명사를 초청하여 복지전문가로서 역할과 정부 및 공단 관계자의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하였다. 장기요양 고위자과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야맹증,시야가 가려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정밀검사 받아야2015년 전체 125만 명 …남성(56만 명), 여성(69만 명)70대 이상(27.6%), 60대(27.5%), 50대(22.3%) 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망막(맥락막, 유리체, H30-H36, H43)’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83만 3천 명에서 2015년 125만 1천 명으로 연평균(8.5%↑)증가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37만 6천 명에서 2015년 55만 7천 명으로연평균(8.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45만 7천 명에서 2015년 69만 4천 명으로 연평균 (8.7%↑) 증가하였다. ‘망막(맥락막, 유리체)’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았다. < 연도별 성별 ‘망막(맥락막, 유리체)’ 질환 진료실 인원 현황 > (단위: 명,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
‘니코틴 흡수 촉진 위해 첨가물 사용한 적 없다’는 담배회사들의 일방적 주장,향후 변론에서 그 허구성 밝혀질지 여부가 최대 변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14년 4월 (주)KT&G, 한국필립모리스(주), BAT코리아(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제12차 변론이 4월 28일(금) 1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대법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변론은 법원 인사로 인한 재판부(제22민사부, 재판장 김동아) 변경, 지난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담배유해성분 발표 등으로 중대한 분수령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담배소송은 1차 변론 당시 재판부가 정리한 다섯 가지 쟁점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변론을 진행해 왔으며, 그 쟁점은 크게 ①공단이 담배회사에 대하여 직접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 ②흡연과 폐암 등 질병 발생간의 인과관계, ③담배회사들의 제조물책임, ④담배회사들의 불법행위책임, ⑤공단의 손해 범위이며, 지난 11차 변론에서는 세 번째 쟁점인 담배회사들의 제조물책임에 대한 공방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11차 변론에서 재판부(재판장 전지원)는 담배회사들이 담배 제조 과정에서 암모니아화합물, 당류, 멘솔 등의 첨가물을
「장기공공서비스 부분 2년 연속 수상 영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금일「장기요양웹진」(모바일 앱)이 ㈜디지털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웹진」은 경영전략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 및 최종 심사를 통하여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ㅇ 「장기요양웹진」앱은 노후의 유익한 생활정보와 다양한 장기요양서비스 소개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자료 제공과 더불어 편의성을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앱을 구현하였다. 「장기요양웹진」앱은 모바일 기기의 크기에 따라 화면구성이 확장되는 반응형 웹진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행사도 참여 할 수 있게 제작 되었다. ㅁ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가고 제도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일상 속 활동량 늘리는데 동기 부여해주는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 활용도 고려 우리나라 직장인의 연평균 노동시간이 216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5년 기준) 회원국 중 2위에 오를 정도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성인들이 늘면서 비만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초 발표한 ‘2016 비만백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28.1%로 2006년 대비 1.7%p 증가했다. 특히 성인남성 비만율은 3명 중 1명 꼴이 넘는 35.4%로 조사돼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줄이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방과 당을 과다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 감소가 비만율이 높아진 주된 원인이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신체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걷기실천율(1주일 간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이 2015년 41.1%로 2005년(60.7%)에 비해 무려 20% 가까이 감소할 정도로 활동량이 현격히 줄어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식생활 개선은 물론
'건강iN 사이트’메인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 추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공단 건강iN 사이트(hi.nhis.or.kr)의 첫 화면에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기관 찾기’ 바로가기 아이콘을 신설하여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고, 기관명 검색 외에도 지역 검색 기능을 통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명칭·전화번호·주소 및 참여가능 환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그동안 ‘시범사업 참여기관 찾기’가 공단 고객센터 등을 통하여만 알수 있어 불편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사업 참여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공단 고객센터 1577-1000번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 지사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공단 건강iN(hi.nhis.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 기간 상시적으로 환자등록이 가능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환자는 언제든 가까운 참여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