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케이드®, 급여 확대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1다발골수종 이어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에도 사용 ㈜한국얀센(대표이사 : 김옥연)은 벨케이드®(Velcade, 성분명 : 보르테조밉삼합체)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정고시에 따라 2017년 3월 1일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외투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의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그리고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로 벨케이드는 다발골수종에 이어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게 됐다.이번 급여 확대는 골수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총 487명을 대상으로 벨케이드와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그리고 프레드니솔론 병용요법(이하 벨케이드 병용요법)과 대조군인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로드니솔론 병용요법(이하 대조군)과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ㆍ평가한 다기관, 공개, 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시험 결과 벨케이드 병용요법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은 24.7개월로 대조군의 14.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