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 네 번째 용량군의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 검토 완료 ●용량제한독성(DLT) 없어 곧바로 다음 용량군 진입 및 환자 모집 개시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Q288330)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 네 번째 용량군의환자 투약 데이터 검토를마치고, 연구자들의 만장일치의견에 따라 다섯 번째 용량군에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있는 BBT-207의 임상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확인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안전성모니터링 위원회(Safety MonitoringCommittee, SMC)에서는 BBT-207 임상 1상의 네 번째 용량군환자 투약 안전성 및 약물 효능 관련 데이터가검토됐다. 회사가 본격적인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한핵심 용량군에 진입함에 따라,다섯 명의 투약 환자에서액체 생검 및 영상의학적방법으로 유효성을 평가했다.검토 결과, 다음 용량으로의증량을 제한하는 독성(Dose-LimitingToxicity, DLT)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효능 및 안전성 갖춘 차세대 ADC 발굴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이를 위해 ADC 전문바이오텍인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테라펙스는 지난 4월 피노바이오와 TPD 기반의 ADC 항암제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는세포독성물질을 페이로드(Payload)로 활용한 반면, 테라펙스는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확보해 독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테라펙스 이구 대표는 “이번 신약개발 지원 사업 선정은자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보고서는2050년에 치매 환자 수가 314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이날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관리도 열심히 해야 한다. 잇몸병이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약 6천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2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22%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구강 내 염증성 인자와 세균이 혈류나 신경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균이 뇌에 침투하게 되면 치매 유발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l 잇몸병
●동물실험 결과, 종전 치료제에 비해 월등한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 확인돼●코로나19 임상3상 진행 중인 제프티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효능 입증,●'범용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가능성' 더욱 높아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XAFTY)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염 2일째부터, 제프티는 감염 3일째부터 각 경구 투여한 후 폐 조직을 적출해 TCID50(인플루엔자 감염시 세포가 사멸하여 염색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양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폐에 남아있는 바이러스 수치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이 실험 결과, 타미플루는 투여 5일 후 바이러스 역가(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의 양)를 투여 1일 후 대비 약 1,100분의 1로 감소시킨 반면, 제프티는 투여 5일 후 바이러스 역가를 투여 1일 후 대비 약 50,000분의 1로 더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제
●상위 10% 국제저명학술지(SCI)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비임상 연구결과 논문 등재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동물모델 비임상 연구에서 항암 효능이 밝혀져, 약리 및 약학부문 상위 10%의 국제저명학술지(SCI)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Impact Factor : 6.9)에 논문이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연구논문에 따르면, EC-18은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인 LLC-1 세포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호중구의 과도한 침윤을 억제하여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고 마우스의 생존율을 개선시켰다. 또한 EC-18과 PD-1 면역관문억제제(aPD-1)의 병용투여는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 내 T 세포군의 조절을 통해 항암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엔지켐생명과학 중앙연구소는 호중구가 종양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EC-18이 종양을 억제하는 항암 효능과 기전을 연구했다. EC-18이 종양 내 호중구 침윤을 효과적으로 억제함
●임상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 ●임상 2상의 주평가지표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에서 위약 대비 메리골릭스의 모든 용량(120mg/240mg/320mg) 그룹 통계적 유의성 달성 ●부평가지표였던 비월경 골반통(non-menstrual pelvicpain), 성교통(dyspareunia), 반응률(responderrate), 환자개선평가(PGIC) 등에서도 증상개선 효과 확인 ●먼저 출시된 동일계열 치료제 ‘엘라골릭스’와 ‘렐루골릭스’ 대비더 뛰어난 월경통의 감소 효과와 우월한 안전성 확인돼 ‘계열 내 최고(best-in-class)’신약 기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티움바이오(KOSDAQ: 321550)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수령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ACIP, 18~64세 SOT 수혜자에서 aIIV3등 고면역원성 독감 백신 접종 권고 ●면역억제 요법이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 효과감소시킬 수 있어 면역 증강된 백신 접종 필요 글로벌백신기업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자사의 어쥬번트인플루엔자 백신(aIIV)이 고형장기이식(SOT, Solid OrganTransplantation)을 받은 18-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될 수 있도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산하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권고를확대했다고 밝혔다.[i] ACIP의 이번 결정은 고형장기이식을 받은 수혜자에서 인플루엔자 합병증의 높은 위험성을 바탕으로 한다. 고형장기이식 수혜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독감으로인한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ii],[iii]SOT 수혜자의 22-49%에서 폐렴을 포함한 하기도 질환은 발생하며, 독감에 걸린 SOT 수혜자의69%가 입원하고, 그 중 11%는 중환자실에입원, 8%는 인공호흡기(mechanical ventilation)를필요로 하며 30일 이내 사망은 3%에 이른다.2,3 앞서ACIP는 SOT 수혜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고형장기이식을 받은지
●한층 업그레이드된특허 기술 기반, 탈모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 앞당겨 ●지방유래줄기세포의 세포은행 이용, 탈모치료용 세포치료제를 제조 및 임상 시험을 진행 계획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심태진 대표이사)는 수용화 매스틱 검을 이용하여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키는 신규 조성물에 대한 2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3년 5월모로니사이드(Morroniside)를 포함하는 조성물을 이용하여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키는기술에 관한 원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등록된 원출원을 바탕으로 분할 출원된 특허가 같은해 10월에 등록되어 모유두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탈모 예방 또는 발모 촉진용 약제학적 조성물의 제조방법에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프롬바이오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의 핵심은 기존 모로니사이드를 포함하는 특허 조성물에 수용화 매스틱검 단독 혹은 복합물 등을 포함시켜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키는 2가지 신규 조성물을완성했다. 특히 수용화 매스틱 검 복합물이 포함된 신규 조성물은 기존 조성물보다 모유두세포로의 분화율을높인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