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국민 위한 조직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3일(금) 본원에서 김승택 원장과 상임이사 간「2017년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성과계약’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1조제7항에 근거하여 상임이사가 책임경영과 기관의 경영성과 달성 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과 심사평가원 원장이 체결한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을 토대로 경영실적평가, 중기경영목표를 연계한 과제로 구성하였으며, 원장과 상임이사는 그 과제를 성실히 추진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하여 기관의 성과향상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과 최명례·황의동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책임경영’, ‘투명한 경영’, ‘윤리경영’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손금으로 병을 진단한다는 한의원에 대하여 ‘한방 원리에 맞는 진료행위'라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하였으나, 정작 한의사협회는 손금진단을 자신들은 인정하지 않는다며 꼬리자르기에 나서서 국민들의 실소를 자아낸 일이 있다.최근 본 위원회에서는 사주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들에 대하여 한방원리에 입각한 치료인지 보건복지부에 질의하였으나 보건복지부는 손금 진단 사태의 여파 때문인지 유권해석을 한 달 넘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사주란, 사람이 태어난 해, 달, 날, 시를 간지로 계산하여 길흉화복을 점치는 방법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사람이 태어난 시기를 천간과 음양 및 오행으로 분류하여 운세를 보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점술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21세기에 이러한 사주팔자로 병을 진단한다면 초등학생도 비웃을 얘긴 인데 국가기관인 보건복지부가 한 달이 넘게 명확한 답변을 못 내놓는다는 것은 그만큼 곤란하다는 뜻이 아니겠는가.막상 사주팔자 진단이 한방원리에 맞다고 하면 지난번 손금진단 사태처럼 국민들이 지탄과 또 한의사협회의 꼬리자르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한방원리와 너무도 명백히 부합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도와 함께 포스코, 동국제약 등 도입 사례 소개세미나 참석은 무료, 25일까지 사전 참가신청해야청년실업과 정년 연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용노동시장에서 내년부터 민간 기업들의 임금피크제 도입논의가 한층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계에서 관련 세미나를 갖는다.한국제약협회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임금피크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체 공공기관 313개 중 287개 기관(가입률 91.7%)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세제혜택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어서 이번 세미나가 제약산업계의 관련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세미나에서는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근로자 300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정년을 만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년연장법과 그에 따른 임금피크제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회원사 노무·인사 담당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세미나는 오후 2시 김판중 한국경제총연합회 경제조사본부 본부장의 ‘임금피크제 도입전략’을 주제로 ‘정년연장법과 그에 따른 임금피크제‘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김용근 포스
서울 코엑스에서 27일 대한외과학회 66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11월 한달간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비만대사외과학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의 장도 마련되었다. 암환자들을 위한 대사영양에 대한 세션도 준비되었다. 탈장이나 화상과 같은 특정 분야에 대해서도 강의실을 따로 지정하여 전공의들과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종사자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외과학회로서는 최초의 국제학술대회로서 15개의 자 학회와 4개의 산하 연구회가 참여하는 통합학술대회로 개최된다. 27일에는 학생 프로그램, 간호사를 위한 프로그램, 간담췌, 내시경복강경, 외상∙중환자, 화상, 대사영양, 탈장 분야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국제적인 학술정보 교류를 위해 ACS 회장인 Dr. Warshaw의 특강과 ACS Korean Chapter meeting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간•대장통합세션, 간담췌•내시경복강경 통합세션 등 분야별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간담췌, 갑상선내분비, 대장항문, 로봇, 소아외과, 외상·중환자, 위, 유방, 혈관, 외과감염, 화상, 외상·중환자 통합세션 분야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대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지를 알아보는 손놀림이 분주해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더위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수상 스포츠가 피서로 주목 받고 있다. 2011년 국민생활체육회에 등록된 전국의 수상 스포츠 클럽은 319개로 회원은 총 11,754명. 이중 수상스키는 회원 수 3,46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당당히 여름 대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상 스포츠로 인한 부상 위험도 커지고 있다. 수상스키, 수면 저항 버티다 허리와 하체 부상 많아 수상 스포츠는 물에서 즐기기 때문에 육지에서 하는 운동에 비해 안전하다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보트의 속도를 이용해 움직이는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등은 자칫 작은 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10년 스포츠 과학 및 의학저널(Journal of Sports Science and Medicine, USA)에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20 - 29세, 여성보다는 남성이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로 인한 부상을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스키로 인한 부상은 허리 및 하체의 근육, 힘줄 및 인대 손상이 가장 많았고,
Peter B. Cotton(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박사팀이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내시경 오디괄약근절제술 시행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5년간의 임상결과가 JAMA에 게재되었다.Importance담낭절제 후 복통은 흔하고 이는 오디괄약근 불능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내시경 역행담관췌장조영술(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 ERCP)과 함께, 내압검사와 오디괄약근절개술이 관리차원에서 시행된다.Objective내시경괄약근절개술이 통증을 줄이고 괄약근 내압 측정이 통증 완화를 예측하는지를 알아본다.Design, Setting, and Patients담낭절제 후 영상자료나 실험실 연구결과 심각한 비정상증이 없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2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허위제어,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환자들은 이전에(August 6, 2008-March 23, 2012) 7개 알선 병원에서, 괄약근치료나 췌장염으로 절제술 또는 허위 치료(sham therapy)을 받은 적이 없다. 1년간의 팔로업이 맹검으로 실시되었다. 마지막 팔로업 진료는 2013년 3월 21일이었다.Interventions환자들은 ER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