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해 다함께 약속해요!”기념식, 국민 참여 캠페인, 제3회 항생제 내성 전문가 포럼 등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13일(화) 14시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컨벤션홀, 12층)에서 제2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 기념식은 ‘항생제 내성 예방,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대한항균요법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8.)’의 일환으로 지정·실시하고 있으며, 의료 분야를 비롯한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의 여러 분야 관계자와 일반국민이 함께 동참하여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기념식에서는 항생제 내성 예방에 다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약속‘ 퍼포먼스, WHO의 ’항생제 내성 예방 다짐*(Antimicr
폭넓은 제2형 당뇨병 환자군 대상 대규모 임상연구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영향 연구 (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인 DECLARE(Dapagliflozin Effect on Cardiovascular Events)의 긍정적인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의 2018년 연례학술대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or AHA Scientific Sessions 2018)에서 최신 임상연구 (late breaking abstract #19485)로 발표되는 한편, 동시에 저명한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에도 게재됐다. DECLARE-TIMI58 연구는 33개국 17,0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SGLT-2 억제제의 CVOT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 연구를 통해, 포시가는 두 가지 1차 평가지표 중 하나로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hHF)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CV death)을 17% 낮췄다 (4.9% vs. 5.8%, 위험비(HR) 0.83, 95% 신뢰구간(
REWIND 임상시험 참여자 중 31%만이 심혈관계 질환 확진 병력 가져 릴리는 자사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1차 평가변수인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MACE)을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시킨 REWIND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그리고 비치명적 뇌졸중의 발생으로 구성된 복합평가지표의 감소로 본 연구는 일차 연구 목표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는 트루리시티가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심혈관계 질환 확진 병력이 없는 환자가 다수 포함된 임상시험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감소에 대한 우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REWIND 임상시험에는 베이스라인 기준 심혈관계 질환 확진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 다수가 참여했으며, GLP-1 유사체 계열 약제로는 처음이다. REWIND 임상시험은 다양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혈관계 발생 리스크를 측정했다. 표준 치료법에 주 1회 트루리시티 1.5mg를 투여한 환자군과 위약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해밀턴 병원(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이 담근 저염식 김치와 유기농 샐러드, 맞춤 반찬 제공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임직원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함께 하는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성 암환우들이 투병중에도 가족이나 본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는 점에 공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은 여성 암환우를 위한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자 지난 9일(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허영만 만화 식객의 김치명인으로 유명한 이하연 선생이 운영하는 봉우리 김치 문화원(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진행됐으며, 투병중인 암환우를 위해 특별히 저염식 전통 백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가화맘사성’ 임직원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크리스토프 로레즈 대표는 “엄마, 아내 등 가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암환우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반찬배달이 아닐까 싶다”며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직접
도산경영상 부문, 정직한 경영·건전한 기업문화 확립 공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2018년 <도산인상 도산경영상>을 수상했다. 흥사단(이사장 류종열)과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강석진)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0주년을 맞아, 11월9일(금) 저녁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9회 도산의 밤을 열고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에게 도산경영상을 시상했다. 올해 도산인상시상식에서는 도산경영상 부문의 연만희 고문을 비롯해, 도산교육상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교수, 도산연구상 박의수 강남대 명예교수, 도산투명사회상 박종규 KSS해운 고문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손봉호)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전문경영인으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며, “일찍이 민족 경륜의 사상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실천해 온 경영인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도산경영상 수상자 선정 경위를 밝혔다.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은 ‘정직과 신용’이라는 고(故) 유일한 박사 경영사상의 계승자로 평가 받으며, 유한양행 전문경영인 재직
- 싱귤레어® 소개하고 천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하는 시간 가져- “20년간 축적된 싱귤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천식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쓸 것”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11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자사의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의 FDA 승인 20주년1을 기념하는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연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은 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1998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1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 싱귤레어®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한 의료진들과 천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행사다. 8일 마지막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의료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및 현장 등록과 온라인을 통해 총 110여명의 내과 개원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정기석 교수(한림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GSK가 알리톡 직접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첫 런천심포지움 성황리에 마무리한국인 대상 3상 임상연구에서도 치료 효과 입증 제 21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움에서 한국인 만성중증손습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리톡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알리톡 (성분명: Alitretinoin)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습진 치료제이다. 약 1,000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피부과학회 소속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 만성중증손습진의 유병률과 병인 ▲ 손습진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 한국인 만성중등증,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리톡의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증 만성 손습진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12개월 안에 두 번 이상 재발되는 습진이며, 정도와 범위가 중증 증상을 보이는 습진이다. 전체 손습진 환자의 5~7%에 달하며,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자들은 우울감이나 불안증을 경험하기도 하고, 통증과 가려움으로 인해 수면부족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전염될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병가를 내거나 직업에서 배제되는 등 사회적, 직업적인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