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부스 운영 및 유방초음파검사 유도하에 실습 세션 진행- 맘모톰 이은 ‘엔코(EnCor)’개발자 스티브파커 해외연자로 참석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지견 공유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www.crbard.co.kr)는 11월 17-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 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2018)’에서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에 참가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ASUS 2018’은 외과초음파학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첫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국가 석학들과 국내외 외과의사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이탈리아, 홍콩, 대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연자 15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외과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학회에 초청연자로 참석한 스티브 파커 박사(Dr. Steve Parker)는 진공흡인유방생검 기기인 맘모톰과 ‘엔코(EnCor)’의 개발자로 유명한데 유방암 진단에 쓰이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의 진화’에 대한 발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드코리아는 부스 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대만삼군총병원(Taiwan Tri-Service General Hospital)내 부설기관인 정신건강훈련 및 정신생리학 연구소와뇌신경자극센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뇌병원장 정성우 교수와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정용안 교수, 대만의 뇌신경조절분야 전문가 장신안(Hsin-An Chang) 박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에서 새로운 뇌신경조절술 도입 및 의료계 커뮤니티 형성을위해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의 노하우와 경험 공유를 요청해 성사됐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장 정성우교수,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정용안 교수 등은 현재까지 이뤄진 인천성모병원의 연구 현황과 사례들을 함께공유했으며, 향후 양측 병원의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성우뇌병원장(신경과 교수)는“뇌병원이 현재까지 연구했던 결과물들이 대만삼군총병원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정용안 의생명융합연구원장(핵의학과 교수)은 “뇌신경조절 기술, 기기 개발, 임상협업, 실제 적용 등에 대해 미국, 대만을 포함하는 다국적 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주거문제를 사진으로 이야기하다”- 사회공헌활동 ‘엉뚱한 사진관’의 일환- 사진 및 설치미술 통해 서울 지역 거주 청년의 주거 빈곤 문제와이에 저항하는 청년들의 메시지 전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년의 주거 빈곤 문제를 주제로 한 ‘엉뚱한 사진관몸집들이 프로젝트’의 결과전시를 11월 29일(목)까지 서울특별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청년’과 ‘가족’을 주제로 이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했으며, 2017년에는 청년의 아르바이트 경험담과 최저시급 문제를 사진을 통해 조명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엉뚱한 사진관’은 지난 8월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울 지역 거주 청년의 주거 빈곤 문제를 기발하고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낸 ‘해몽중개사무소(김은지, 이가영, 최윤지)’ 팀의 ‘몸집들이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몸집들이 프로젝트’는 ‘지옥고(반지하
향후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으로 발전 예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폭행은 2016년 263건, 2017년 365건, 그리고 올 상반기 202건이 발생했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응급실 내 폭행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다른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응급실 폭행 근절 필요성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대한 병원계의 의지를 담아 포스터로 제작한 것이다. 향후 협회는 더 나아가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키 크고 마른 체형의 BRCA 보인자, 유방암에 더 걸린다!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 ‘JNCI’에 등재되어 전 세계가 주목국내에서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참여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이 키•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BRCA 보인자의 키와 BMI에 따른 유방암 발병 위험률(Height and Body Mass Index as Modifiers of Breast Cancer Risk in BRCA1/2 Mutation Carriers)’ 이라 명명되었으며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Mendelian randomization) 방법을 통해 BRCA1 보인자 14,676명, BRCA2 보인자 7,912명의 유전 정보를 대상으로 연구, 분석했다. 국제 연구 단체 CIMBA(Consortium of Investigators of Modifiers of BRCA1/2)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암 연구
제약·바이오산업에선 어떤 규제가 개선됐나- 주사제의 원료의약품 등록의무 대상에서 퇴방약 제외 등 7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1월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먼저 원료의약품 등록 의무 대상에서 포도당 수액 등 주사제 원료가 일부 제외된다. 신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모든 주사제의 경우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해야 하나 등록된 원료의약품이 충분치 않아 신규 주사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주사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인 ‘모든 주사제 성분’에서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 등 퇴장방지의약품 주사제와 영양보급 목적의 수액 주사제 성분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 일반의약품의 경우 기존에는 외국 의약품집에 수재된 경우에만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면제했지만, 개선안에서는 일반의약품 자료 제출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수대상 의약품의 유통정보가 회수의무자인 제약사 등에게 제공된다.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등
가족 중 생후 6개월부터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미접종자 4가 예방백신 필요 - 최근 보건당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국내 예방대책이 시급 - 가족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상 유·소아,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유행시기 중이라도 접종 권고[i],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의 예방접종 실천 도움 - A형 2종•B형 2종 바이러스에 대한 폭넓은 예방범위 가진 4가 백신 접종을 통한 대비 필요 ▶ 질병관리본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표[ii] • [유행시기] 올해 유행주의보는 2010-2011년 이후 가장 이른(2017년 대비 2주 이른) 시기 발령으로 환자 발생 급증 및 유행 장기화 우려 • [의사환자] 2018년 45주(11.4~11.10) 38도 이상 발열, 기침, 목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 당 7.8명으로 2017-2018절기 유행기준(6.3명)을 초과 • [바이러스 유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주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 2018-2019절기 검출된 바이러스는 A(H1N1)pdm0
•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랜드마크 임상연구 통해 표준 치료제 에날라프릴 대비 월등한 효과 확인; 심부전 중증도와 예후 확인 바이오마커의 크고 빠른 감소1•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 후 안정화된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2,3에서 엔트레스토 복용 후 8주 간 에날라프릴과 비교하여 사전 정의된 중증 복합적 위험이 46% 감소. 이는 주로 사망률과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률 감소에서 기인함1• 저혈압, 고칼륨혈증, 신장 합병증, 혈관 부종 위험 비율 등에서 에날라프릴과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 보여1 노바티스가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 후 안정화된 심박출률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 에날라프릴(Enalapril) 대비 월등한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PIONEER-HF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 해당 결과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 학술지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