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

바드코리아 ‘EnCor’,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참여

11월 17-18일, 신촌세브란스 에비슨의 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

-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부스 운영 및 유방초음파검사 유도하에 실습 세션 진행
- 맘모톰 이은 ‘엔코(EnCor)’개발자 스티브파커 해외연자로 참석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지견 공유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www.crbard.co.kr)는 11월 17-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 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2018)’에서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에 참가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ASUS 2018’은 외과초음파학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첫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국가 석학들과 국내외 외과의사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이탈리아, 홍콩, 대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연자 15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외과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학회에 초청연자로 참석한 스티브 파커 박사(Dr. Steve Parker)는 진공흡인유방생검 기기인 맘모톰과 ‘엔코(EnCor)’의 개발자로 유명한데 유방암 진단에 쓰이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의 진화’에 대한 발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드코리아는 부스 참여와 함께 참가한 외과의사들이 초음파 유도하에 엔코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세션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엔코(EnCor)는 맘모톰 개발자였던 스티브 파커 박사(Dr. Steve Parker)가 기존 맘모톰 제품이 초음파 유도하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바드와 함께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엔코는 한 번에 채취할 수 있는 조직의 양이 많아 시술 시간을 줄이고, 시술 시 발생하는 기기의 소음을 최소화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 시술 편의를 확대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단에 있어 외과적 수술만큼의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며, 짧은 시술 시간(평균 30분 이하)은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다.



바드코리아의 채권병 이사는 “엔코의 바늘은 한국 여성들에게 많은 치밀유방 조직 내에 삽입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어 표적 정확도를 높였으며 작은 병소를 제거 할 경우 기구를 반만 열리도록 조정하여 종양 외에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며 또한 “환자 유방 사이즈,종양 크기,유방 조직 밀도 등에 따라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와 시술자의 선택에 따라 초음파, 정위체계(Stereotactic),MRI 유도 하에 모두 사용이 가능해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유방생검에 관련한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유방 조직진단 및 제거가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를 비롯하여, 종양 추적 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를 국내에 선보여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모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엔코(EnCor)’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2015년 ‘엔코엔스파이어(EnCorEnspire)와 엔코울트라(EnCor Ultra)’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

진공흡인 방식으로 병변이 의심되는 유방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외과적 절개술이 필요 없어서 시술 부위의 상처는 5mm 이하로 작고, 2-3개월 후면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진단에 있어 외과적 수술만큼의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며 최소한의 부분마취로 조직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 100년 역사의 글로벌리딩 생체검사(Biopsy) 의료기기사 ‘바드(BARD)’

바드코리아는 글로벌 바드(www.crbard.com)의 한국지사로 2003년 11월에 국내에 설립했다. 바드(C.R BARD/ www.crbard.com)는 다양한 수술 장비와 의료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기기 회사로서 생체 조직검사(Biopsy)의 글로벌 시장에서 마켓 리더며, 저체온치료 장비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다. 현재 말초혈관질환, 암-혈관 삽입 장치, 말기 신부전증 치료를 위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장치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16,000명의 직원이 근무, 한국, 유럽, 남미 등 전세계 약 100개 국가에 걸쳐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