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AIDS 환자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HIV, 치료∙관리 가능한 만성질환 되었으나, 20~40대 젊은 층 중심으로 매년 1,000명 이상 신규 감염인 보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국내 HIV 조기검진과 신속치료 활성화를 위한 HIV/AIDS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HIV/AIDS 예방과 편견 해소는 물론 감염인의 실질적인 치료 환경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확산 위험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 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HIV/AIDS는 세 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3제 요법이 표준 치료법으로 정착되고, 우수한 치료제들이 끊임없이 개발되면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HIV/AIDS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분 노
· 액체 생검에 대한 최신 지견 논의· 새롭게 출시 된 소형 응급 검사 등양한 분자 검사 방법 및 운영에 대한 논의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리처드 유, Richard Yiu) 은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첫 번째 VIP(Value Innovation Pionee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새롭게 출시한 소형 응급 분자진단 장비인 cobas Liat장비를 소개하고, 분자검사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방향 및 액체 생검 중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의 비소세포 폐암용 액체 생검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올해로 처음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츠쿠바 메디컬 센터(Tsukuba Medical Center)의 스즈키 히로미치 박사(Dr.Hiromichi Suzuki)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홍민희 교수(연세의대) 뿐만 아니라 김종원 교수(성균관 의대), 전창호 교수(대구카톨릭의대), 이경아 교수(연세의대), 성문우 교수(서울의대)가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최신 진단 트렌드를 소개했다. 액체 생검에 대하여 논의된 첫 세션에서는 액체 생검 으로의 인식 전환(Paradigm Shi
“나와 함께 살아봅시다.”우리 모두 생명존중문화에 동참해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국민의 생명존중의식과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한 ‘2018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과 ‘중장년대상 사업아이디어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은 △ 게이트키퍼 청소년, △ 게이트키퍼 일반, △ 게이트키퍼 강사로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수상작은 총 37편이 선정되었다. 게이트키퍼 수기 대상 수상작은 △ 게이트키퍼 청소년 부문은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3학년 지수경 학생의 ‘나와 함께 삽시다, 살아봅시다.’, △ 게이트키퍼 일반 부문은 장미자 氏의 ‘자살예방 상담사와의 만남’, △ 게이트키퍼 강사 부문은 서울 관악경찰서 박득권 경위의 ‘자살 시도자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로’가 수상한다. 지수경 학생은 SNS에서 자살을 암시하고, 정서적 변화를 보이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연을 담았으며, 장미자 氏는 자신이 도움을 받은 경험을
• ‘라로트렉티닙‘, 다양한 암종에 적응증을 가진 첫 유전자 표적 항암제로 미 FDA 승인• 암종 불문 성인 및 소아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75% 달성 [완전 반응(CR) 22%, 부분 반응(PR) 53%]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인 경구용 TRK 억제제 ‘라로트렉티닙(미국 내 상품명 비트락비Ⓡ)‘이 지난 11월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최초의 경구용 TRK 억제제인 ‘라로트렉티닙‘은 저항성 돌연변이가 없는 NTRK(neurotrophic receptor tyrosine kinase)유전자 융합을 가지고 있고, 대체할 만한 치료법이 없거나 이미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또는 절제 수술 시 이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이 적응증은 객관적 반응률(ORR:overall response rate)과 반응 지속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을 토대로 신속 승인됐으며, 승인 상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이점이 입증되어야 한다. 이번 FDA 허가는 NTRK 유전자 융합을 가진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들을
- 휴미라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36주 이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하도록 보험 급여 확대돼- PIONEER 제3상 오픈라벨 연장 연구 결과 휴미라를 1주 간격 지속 사용할 경우, 중증 화농성 한선염의 장기간 조절 가능함이 입증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 대한 휴미라 치료 시 24주 간격 평가에서 평가결과가 유지될 경우, 36주 이상으로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TNF-α 단일클론 항체인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다. 기존 휴미라 보험 급여 기준은 화농성 한선염 최초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 환자에게 최대 36주까지만 보험급여가 적용됐었다. 이번 급여 확대로 휴미라를 12주간 사용 후
- 신기능 이상 및 골대사 질환자에 대한 국내 치료 방침 변화- 신기능 및 골밀도 감소 있을 경우 베믈리디 등으로 초치료 시작 권고- 기존 TDF 복용 환자에서 신기능 및 골밀도 감소 있거나 그럴 위험성 있는 경우 치료 기왕력에 따라 베믈리디 등으로 전환 추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약제로 권고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내성발현의 유전자 장벽이 높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단독요법 또는 페그인터페론 알파 단독 치료를 우선 권고한다. 베믈리디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중 내성발현에 대해 유전자 장벽이 높은 약제로서, 1차 치료 약제 중 하나로 권고됐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에는 신기능 이상 또는 골대사 질환자에 대한 치료 방침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B형간염 치료 약제 자체가 신기능이나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적절한 약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믈리디는 ▲향상된 혈장 안정성 ▲효율적인 약효 성분 전달 ▲개선된 신장 및 골 안전성
“GSK, HIV 치료 2제 시작합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오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 치료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2제요법’의 의미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내행사를 11월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IV 치료를 선도하는 GSK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2제 요법’의 런칭을 기념하고, HIV 감염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한국GSK의 임직원들은 대형 숫자판이 3에서 2로 넘어가는 모습을 표현하며, 표준 HIV 치료요법인 ‘3제요법’이 ‘2제요법’으로 변화하고, HIV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불치병으로 여겨진 HIV/AIDS는 치료제의 발전으로 HIV 감염인이 정상인과 비슷한 수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되며, 오늘날 만성질환의 개념이 됐다. 하지만 평생 치료제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은 치료제의 장기복용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실제 GSK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총 9개국 HIV 감염인과 파트너 총 1,1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약 72%의 HIV 감염인이 HI
건강증진개발원, 열한 번째 건강약속,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절주수칙 제안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어느새 연말이 다가왔다. 30대 직장인 김유진(가명) 씨는 최근 회식, 친구 모임으로 술자리가 늘어나 걱정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술을 더 마시라거나 원샷을 외치는 친구들 때문에 적잖이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연말모임이 부담스러운 대한민국의 수많은 김유진 씨들을 위해, 이번 달 <건강약속12>에서는 ‘너도나도 즐거운 연말 절주수칙’을 제안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매월 추진하는 <건강약속 12>의 열한 번째 약속으로 <너도나도 즐거운 연말을 위해, 절주수칙을 지켜보자>를 제안한다. 약속도 늘어나고, 술자리도 잦아지는 연말, 모두 함께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사회적 폐해 음주가 미치는 건강상 악영향은 매우 크다. 술은 1군 발암물질이며, 다양한 혈관성 질환 및 간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전신에 광범위하게 작용해 면역기능을 망가뜨리고 질병을 유발한다. - 암발생 : 유방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