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심하면 면역력 저하, 코 털 섬모 등은 천연필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코골이를 동반한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코골이 환자의 경우 구강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입의 세균이 코까지 감염시켜 비염 증상까지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수면센터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은 “그까짓 코골이라며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낮아지면 편도선의 파이어판으로부터 세균이 물밀듯이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코골이를 무시하면 몸 전체가 세균 투성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원장은 “만성 호흡기 질환자 90%가 자신도 모르게 입(구강)호흡을 하고 있다. 입호흡은 여과장치 없기 때문에 천식, 비염, 독감 등에 취약하다. 비강호흡을 하게 되면 코의 털, 섬모 등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해서 천연마스크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세균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된다. 증상에
• 궤양성 대장염 치료 시작 후 3일 이내 빠른 증상 개선[2] 및 다수의 평가 변수에서 효과∙안전성 프로파일 확인[3]• 미국소화기학회(ACG) 궤양성 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TNF억제제와 동등한 차수에서 적극 권고(strong recommendation)[4] 궤양성 대장염 최초의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1 (Xeljanz, 성분명 토파시티닙)가 5월 1일부터 중등도-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항TNF제제와 동등한 차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를 인정받으면서[5] 본격 출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5월 9일 국내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 현황 및 젤잔즈의 가치와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알렸다. 젤잔즈는 미국 FDA에서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에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야누스 키나아제 억제제로(JAK, Janus Kinase), 현재까지 유일하게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3개 질환에 모두 사용 가능한 경구용 JAK 억제제다.[6]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 하층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
혁신적인 백신 파이프라인, 최신 기술 활용 및 대외 협력을 통한 혁신 성과 인정 GSK가 지난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백신학회(World Vaccine Congress)의 우수백신산업시상(Vaccine Industry Excellence Awards)에서 ‘최우수 제약기업상’ (Best Pharma Company Award)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백신학회는 전 세계 바이오 업계의 과학자 및 기업, 학계가 참여해 최신 백신 과학 및 기술, 공급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우수백신산업시상을 통해 매년 혁신적인 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제품,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GSK는 백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제약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GSK는 R&D 전 단계(1~3상)에 걸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HIV 등 16종의 혁신적인 후보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항원보강시스템, 자가증폭전령 RNA (self-amplifying messenger RNA: SAM), 바이오 접합체, 항원막 일반화 모듈(generalized
- 5월 15일(수)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 동국제약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 가능-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적극적인 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5월 22일(수) 진행하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9 동행 캠페인’의 참가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동행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2013년 시작해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순환로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중년여성들이 자연의 정취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대표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수), 광릉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에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진행된다. 2018년 선정된 3기 ‘훼라민퀸’ 모델들도 함께해,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달 15일(수)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동국제약 홈페이지, 블로그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5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일반병동 간호등급 1등급 충족을 위한 간호 인력 배치를 완료하였다. 병원은 개원 당시인 지난 2008년 중환자실만 간호 1등급을 충족하였으나, 그 동안 일반병동에도 간호인력을 꾸준히 늘여와 작년도에 54명, 올해 44명을 증원, 마침내 전 병동 ‘간호 1등급’을 충족하게 되었다. ‘간호 1등급’ 이란 보건복지부 간호등급가산제도상 가장 높은 등급으로, 병상당 간호인력이 하위등급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입원환자에 대한 간호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의미이다. 정부에서 지난 2006년 5월부터 시행한 간호등급가산제도는 병원의 간호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분을 수가에서 보상하는 제도로 각 병원은 1~7등급 산정기준에 따라 간호사당 병상수 등을 자체 신고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대성 병원장은 “간호 1등급은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근무환경 개선으로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여 명실공히 양산부산대병원이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노믹트리, 고성능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 개발, 올 4월부터 국내 첫 상용화- 국내 임상 통해 소량의 분변으로 90.2%의 민감도와 특이도 입증-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향상 기대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5월 8일 ‘얼리텍® 대장암검사’ 출시를 기념해 「대장암 검진을 위한 쉽고 정확한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신데칸-2 (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이다. 국내 임상에서 소량의 분변(1~2g)으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해, 2018년 8월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았다. 기존 분변잠혈검사와 달리 높은 진단 정확도로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을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개
-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갖추고 5월 23일 본격 진료- 보구녀관(普救女館) 건물 복원해 한국 여성의술 132년 역사 되새겨– 5호선 발산역과 전용출구로 연결, 김포·인천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도 장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을 5월 23일 정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한국 최초의 여성 의료기관인 보구녀관(普救女館)에 뿌리를 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으로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과 함께 양병원 체제를 갖추고 진정한 환자중심의 의술을 펼칠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은 2011년 강서구 마곡지구에 의료시설 용지를 확보, 2015년 착공 후 4년간의 대역사(설계 정림건축, 시공 대림건설) 끝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지난 2월 7일 진료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되어,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전용 출구로 연결되며 직선거리로 김포공항과는 3.3.Km, 인천공항과는 36Km 거리에 있어 국내외 환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큰 장점이다. 한국
•한국 노보 노디스크, 피아스프® 국내 출시 맞아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ONSET 연구 결과 소개•피아스프®, 기존 노보래피드® 대비 2배 더 빠르게 약효가 발현…총 저혈당 발생률도 낮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아스프 ®의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피아스프®에 관한 임상 정보와 환자 접근성 확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광주, 대구 순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피아스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ONSET 연구를 소개했다. 제1형 당뇨병 환자 1,025명을 대상으로 트레시바®와 식사 인슐린 피아스프® 또는 노보래피드®를 식전 및 식후 병용 투여를 26주간 진행한 ONSET 8 연구 결과, 피아스프®는 노보래피드® 대비 식전 및 식후 투여한 경우 모두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