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태평양 의료 전문가와 세계적인 석학이 함께 다발골수종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학적 지견과 다양한 치료 사례 나눠- 암젠의 디지털 헬스케어 리딩 전략에 기반해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 구현으로 한국, 대만, 호주 3개국이 동시 소통해…지역적 한계 없이 모든 다발골수종 환자군에서 최적화된 치료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토론 이어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국내외 다발골수종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에 대한 최신 의학적 지견과 글로벌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Asia-Pacific Multiple myeloma EducaTion Academy, META) 2019’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수 치료 사례 공유를 통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발골수종 관리 개선’이라는 주제로,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치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발골수종의 효과적인 질병 관리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빠른 진단’과 합병증 관리, 재발의 주요 원인인 ‘미세잔존질환(M
• 만성 신질환 환자를 관리하는 다양한 의료진참석 하에 빈혈치료전략 및 치료지견 논의• 미쎄라®, 월 1회투여 통해 만성신질환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편의성 개선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Nic Horridge)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만성 신질환 빈혈의 모든 것 (All About Anemia in CKD)을 주제로 『2019 미쎄라®(Mircera®, 성분명 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포에틴베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환경 및 미쎄라®의 임상적 경험을 포함한 실제 임상에서의 빈혈치료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 및 의원급 병원내투석 담당의와 혈액 투석실 의료진 등 만성 신질환 환자를 케어하는 다양한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치료 지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양철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성수아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한승혁 교수가 만성신질환 빈혈의 위험 인자 및 환자 유병률 등을 포함한 ‘만성 신질환에서의 빈혈치료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7월 20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아무거나 프로젝트 중 올해부터 신설된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무거나 프로젝트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은 지난 5월, 동작구 청소년 10개팀 81명이 참여해 유일한 박사의 애국 및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 중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견학하고 유일한 박사를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해 연구하거나, 무명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활동, 봉사와 나눔 실천 등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는 청소년 60명과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나라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과 유일한 박사 특강이, 오후에는 교구활동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관점으로 현재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영등포고등학교 윤민섭 군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유일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에 내성 생긴 환자 대상 임상 추가코호트1(EGFR 엑손20 변이) 주요결과는 올해 4분기 확인 예정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현재 진행중인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ZENITH20)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새로운 코호트연구 3가지를 추가한다고 7월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코호트에는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는 오시머티닙(상품명 타그리소)에 내성이 생긴 환자 대상의 연구도 포함된다. 제프리 클라크(Jeffrey Clarke) 듀크대병원암연구소 의학부 조교수는 “EGFR 돌연변이를 포함한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투여한 이후 저항성을 갖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포지오티닙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추가적인 EGFR 변이가 발생할 때 보이는 내성 메커니즘에도 포지오티닙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가된 코호트 연구는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투여받고 내성이 생긴 환자의 또다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비전형적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포지오티닙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코호
복막투석환자의 니즈를 고려한쉽고 편한자동복막투석 기기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복막투석환자 개개인의 니즈를 고려하여 쉽고 편하게 개발된 새로운 자동복막투석(APD : Automated Peritoneal Dialysis) 기기인 슬립세이프 하모니(Sleep•safe Harmony)를 출시했다. 사용하기 쉽고 편한 슬립세이프 하모니는 복막투석 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 기기를 통해 모든 치료 과정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슬립세이프 하모니는 사용법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가이드가 내장되어 있어, 화면을 통해 치료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환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기에 대한 친밀감과 환자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나이, 신장, 체중, 병기 및 잔여 신장 기능 등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이는 환자의 치료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석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게 되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슬립세이프 하모니에서는 환자별로 주입량, 총 주입량, 체류시간, 총 치료 시간
“파벽비거(破壁飛去)의 자세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은 22일(월) 오후 5시부터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전임 병원장 이임식 및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 12일 제6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된 구 영 교수가 정식취임식을 가진 것으로 이날 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홍기현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전재수 국회의원, 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비롯한 전임병원장, 전임학장 등 내외귀빈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허성주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병원장의 임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3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며, 치과병원의 발전과 국민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신임 구 영 병원장님을 중심으로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치의료 성장의 추동력을 견인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방 문제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상세하게 다루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이동욱 회장은 “진료로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연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각 지역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은 한방 진료의 허와 실, 무면허불법의료행위,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의과영역 침범행위, 한방난임사업 문제 등 한방관련 최근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였고, 나아가 현 의료계 현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한특위 주요활동 안내 및 잘못된 한의학 육성법으로 인한 한방사 의과영역 침범행위 등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하였고 2부는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이 검증
비알코올 지방간염 진단 시, 정상인보다 결장암 등 고위험 질환발생 위험 2배 이상 높아···고령 환자는 특히 주의"Nonalcoholic steatohepatitis is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of advanced colorectal neoplasm"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가 비알코올 지방간염이결장 내 용종 및 결장암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 연구팀은 2013년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이 의심되어 보라매병원을 찾은 환자 총 750명의 임상 데이터 및 병리 조직 검사 결과를 활용해 비알코올 지방간의 유병률을 조사했으며, 질병과 위험인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해 결장 내 용종 및 암 발생에 미치는 비알코올 지방간염의 영향을 분석했다. 전체 750명의 간 조직 검사 결과 63%에 해당하는 476명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이 진단되었으며, 이들 476명의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11.1%에 해당하는 53명의 결장 내 용종이 악성 종양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