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파악후 공동대응 등 향후 대처방안 모색 방침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실손보험비 지급을 둘러싼 손해보험사와 의료기관 간의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실손보험 진료비 분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병원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진료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건강보험 비급여 행위에 대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뒤 의료기관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거나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회원병원들이 분쟁이나 송사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자 대한병원협회에서‘실손보험 진료비 분쟁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된 것이다. 병원협회는 실손보험 진료비 분쟁과 관련된 현황파악을 통해 향후 대처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병원협회는 이를 위해 ‘실손보험 진료비 분쟁 TF’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팀장으로 분쟁지원반과 법률지원반, 언론홍보반, 법률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실손보험 진료비와 관련해 보험사로부터 피소를 받은 회원병원은 보험정책국내 분쟁지원반으로 연락하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02)705-9251, 9258번이다. 이메일 주소는 khj@kha.or.kr, yjkim@kha.or.kr이다. 문의 대상은 수술,
진료 · 연구 · 정밀의료 부문 상생발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7월 24일 중앙보훈병원과 진료, 연구, 정밀의료 부문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과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 김봉석 진료부원장, 김병택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병원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진 교육 훈련 및 자문 등의 인적교류와 더불어 공동연구 부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현재 고려대의료원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이하 ‘P-HIS 사업단’)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적용 등을 통해 정밀의료 분야의 발전에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우리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면서, “그 중심에는 정밀의료를 통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실현한다는 목표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초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에서 주관하는 ‘2019 꿈꾸는 별, 세계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에 후원물품과 의료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3년째다. 전달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간호부 처장 이은정 수녀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처장 최인비 신부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봉사단은 필리핀 바기오시(市)에서 7월 27일부터 10일간 ▲재능기부 교육봉사 ▲현지 청소년과 문화교류 ▲현지 시설 개보수 작업 및 환경개선활동 등을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은 현지 주민들의 개인 위생관리 및 응급처치를 위해 치약칫솔세트, 비타민, 반창고, 진통제, 지사제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간호부 이지현 팀장이 인솔지도자로 동행해 청소년 봉사단의 건강관리 및 안전지도,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과 함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이번 필리핀 해외봉사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대원 및 가족 건강관리, 의무주특기병 업무 향상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7월 24일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 기념홀에서 제1공수특전여단(여단장: 오영대)과 부대원 및 가족 건강관리, 의무 주특기 부대원의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오영대 제1공수특전여단 여단장, 김영원 참모장, 문태성 주임원사 등 제1공수특전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부대 내에서 실시하고, 부대 의무 주특기 실습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제1공수특전여단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등을 지원한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수부대인 제1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방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영대 제1공수특전여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7월 23일(화) 오후 2시 신관 11층 스카이비스타에서 ‘2019 공용윤리위원회 위탁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민병욱 고려대 구로병원 공용윤리위원장 겸 진료부원장, 박홍석 적정진료관리부장, 김명하 간호부장, 김진태 경영관리실장,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 등 고려대 구로병원 공용윤리위원회 위원들과 미즈메디병원, 더세인트요양병원, 제중요양병원 등 7개 공용윤리위원회 위탁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7개 공용윤리위원회 위탁 기관에는 협약증서가 전달됐으며, 고려대 구로병원이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유일의 대학병원 공용윤리위원회로 지정된 이후 시행해 온 연명의료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더불어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에 대한 고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욱 고려대 구로병원 공용윤리위원장 겸 진료부원장은 “공용윤리위원회 위탁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연명의료결정법의 적용과 여러 문제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 대상 아보다트의 성과 및 장기 데이터 공유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GSK는 전국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7월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피부과 전문의 대상 ’아보다트 10주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보다트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성과와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 탈모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모발학회 회장 강훈 교수(은평성모병원 피부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GSK의 마케팅 황범순 과장과 대한모발학회 재무이사 유박린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참여해 각각 ▲아보다트: 달려온 10년, 날아갈 10년 ▲ 아보다트의 10년 장기효과 및 안전성(Long-term efficacy and safety of Avodart over 10 years)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2001년 미국 FDA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2009년에는 전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7월 25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51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서울대학교 권시진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5 명, 보건의료 부문 5명, 보건연구 부문 5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6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900여명에게 2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액티브 시니어 위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관절 건강’, ‘혈행 건강’, ‘인지력’ 등 3종 구성 JW중외제약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니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라이프’를 런칭하고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액티브라이프’는 은퇴 후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타깃으로 개발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건강’, ‘혈행 건강’, ‘인지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액티브라이프 관절 건강’은 식이유황(MSM)과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관절, 연골뿐만 아니라 뼈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액티브라이프 혈행 건강’은 은행잎추출물과 코엔자임Q10 복합기능으로 노화된 혈관을 관리해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액티브라이프 인지력’은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뇌기능 개선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액티브라이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Good Ma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