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19.8.9.∼8.14.)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 낙타 접촉 금지,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입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로 신고 ※ 2019년 현재(7월 24일 기준)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총 197명이며, 모두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2019년 8월 9일∼8월 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 매년 하지(Hajj) 기간 동안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오는 8월 5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예시)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등 **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을 통해 확인 올해는 이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월 31일(수)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 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 7.29일 기준 총 230개 폐암검진기관(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 지정 완료,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http://hi.nhis.or.kr)에서 확인 가능 올해 대상자는 8월부터 검진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내년도 12월 말까지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에서 폐암검진을
- 2분기 매출액 298억원(YoY 32%), 영업이익 70억원(YoY 336%)상반기 매출액 543억원(YoY 22%), 영업이익 96억원(YoY 408%)- R&D 기술료수익증가 및 의약품 매출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7월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17년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의 마일스톤기술료 유입과 의약품 판매 매출구조 개선의 효과로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336% 증가했으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43억원, 영업이익은 408%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분기 및 반기기준 각각 23.5%와 17.6%를 달성하며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17년에 라이선스 아웃한 두건의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일스톤기술료가 추가로 유입된 것과 의약품 판매 매출구조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HL161에 대한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 권리를 이전 받은 로이반트(
장애인기업의 성장․재도약․선순환을 위한 금융 플랫폼 지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7월 29일 강서‧제주 지역본부에서 ‘장애인기업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기획관리본부 이호련 본부장, 벤처기업본부 김관호 본부장, CIB그룹 전규백 부행장, 지역본부 박희성본부장 등 주요 인사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 성장을 위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성장(Scale-up)-재도약(Level-up)-선순환(Cycle-up)`이라는 `3-up 플랫폼`을 통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능동적으로 관여해 성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센터가 추천하는 패밀리 기업은 ∆사업 경영자금 대출지원 및 우대(최대 3억원),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우대(대상 추가 및 1%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수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관과 기업의 운명은 그 시장의 플랫폼을 누가 먼저 선점하여 규모를 키우고 우뚝 서
- 베이버부머 실버세대 편입으로 고령층은 가난한 비주류라는 인식탈피- 소비력 커진 뉴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과 상품 봇물 2017년 8월말 기준,우리나라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로 예상보다 1년 앞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층으로 편입되면서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춘 뉴시니어(New Senior) 소비계층의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뉴시니어 세대는 건강, 가족, 여가, 사회참여, 디지털라이프 등 여러분야에서 과거 노년 세대와는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변화는 고령층은 ‘가난한 비주류’라는 통념을 희석시키고, 은퇴세대는 ‘부유하고 활동적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세대로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신세대 고령인구인 뉴시니어의 소비가 늘어나고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중장년층 마케팅과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7월 11일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약식 ‘뉴케어 액티브’를 출시했다. 뉴케어 액티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해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양식이다. 뉴케어액트비는 한 팩 당 단백질 15g이 들어있어 하루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PD-L1 발현율 1% 이상에서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 개선•옵디보-화학요법 병용요법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에서 화학요법 대비 OS 개선하지 못해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7월 24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옵디보 기반 요법과 화학요법을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227의 파트1a와 파트2의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연구 CheckMate-227는 비편평 및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총 3파트(파트1a, 파트1b, 파트2)로 나눠 진행했다. 파트1a와 파트1b는 각각 PD-L1 양성 환자와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저용량 여보이 병용요법 및 옵디보 단독요법을 대조군인 화학요법과 비교했다. 파트2는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옵디보와 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화학요법과 비교했다. 파트1a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PD-L1 발현율 1%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공동 1차 유효성 평가지수(co-primary endpoint)인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 국내 및 아시아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 공유- ‘현재 이용 가능한 EGFR TKI 제제를 통한 최선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등 폐암 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 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는 지난 7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3회 DSU (Discussion on Scientific Updates in Lung Cance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DSU 심포지엄’은 한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심포지엄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본부 (Boehringer Ingelheim Regional Operating Unit SEASK)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으로, 홍콩중문대학교 토니 목 교수 (Prof. Tony Shu Kam Mok)와 대만국립대학교 제임스 양 교수 (Prof. James Chih-Hsin Yang) 교수가 부좌장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 102명이 참석해 높
화장품의약품사업 연이은 투자로 성장동력 강화, 글로벌 뷰티헬스그룹 도약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사업회사로 둔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스크 팩 공장 및 바이오 의약품회사를 잇따라 인수하며 글로벌 뷰티헬스그룹으로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마스크 팩전문 제조사 콜마스크는 7월 29일, 제이준코스메틱의 인천공장을 인수했다. 공장 규모는 대지 6,612㎡(2,000평), 연면적 1만4,231㎡(4,305평)로 연간 2억5천만 장의 마스크 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설립한 콜마스크는 설립 1년만에 7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로 콜마스크의 생산량은 연간 4억장으로 늘어난다. 특히 콜마스크는 기존에 제이준코스메틱이 제조하던 물량을 그대로 위탁 받아 제조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까지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제이준코스메틱이 보유한 중국 유통라인을 활용해 중국 신규 고객사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콜마스크는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및 북미지역으로 진출로를 확대해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마스크 팩 제조전문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