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노로바이러스 방심하지 마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최근 5년(‘10~’14)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6건이며 이중 약 44%(16건)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식중독 환자수의 경우 겨울철 평균 874명으로 이중 절반(49%) 가량인 431명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였다.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 뿐 만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워 사람 간 감염으로도 쉽게 발병하기 때문이다.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침, 오염된 손, 문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특히, 환자의 건조된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되어 있다.또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겨울철 노
"의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효근(林孝根) 교수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임효근 삼성융합의과학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설립한 삼성융합의과학원이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의생명과학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임효근 교수는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당시 합류한 이래 2008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2010년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다. 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융합의과학원(Samsung Advanced Institute for Health Sciences and Technolgy, SAIHST, http://saihst.skku.edu)은 의생명과학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3월 신설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과정이다. 융합의과학과, 의료기기산업학과, 임상연구설계평가학과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매년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협력병의원들과 암병원 의료진들간에 소통 이어져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1월13일 암병원10층 회의실에서 지역 협력병의원장들과 함께‘암병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백세현 병원장을 비롯한 암병원 의료진들과 협력병의원장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은 총7개의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민병욱 암센터장이 암병원 설립과 구성을 소개하고,대장암센터,유방암센터 등 주요 센터들과 환자리퍼시스템 설명이 이어졌다. 2부는 협력병의원장들이 연좌로 나서‘1차 진료에서 바라보는 암환자 협력 진료의 발전방향’을 발표했다.이어 준비된 암병원 투어에서는 진료 의뢰된 환자들이 암치료를 위해 받는 의료서비스를 협력병의원장들이 직접 보고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세현 구로병원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암병원 교수진들과 병의원장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며“신설된 진료협력센터부서와 더불어 향후 환자리퍼시스템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고광송 구로구 의사회장은“암병원 의료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등을 돌아보니,우리병원 환자들을 고대구로병원에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앞으로도 구로구 지역병원과 고대
금번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수립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의 아동폭력사건에 대하여 지자체 및 관할경찰서와 함께 철저하게 조사하여, 해당 어린이집 및 관련자에 대하여 법령에 따른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관련법령상의 행정처분* 아동복지법 제17조의 아동학대행위 시에는 1년이내 어린이집 운영정지 또는 폐쇄 가능* 영유아보육법 48조에 따라 원장 또는 보육교사에게 자격취소 가능* 아동학대등으로 벌금형이상 받은 경우에는 해당자는 10년간 설치운영 불가아울러 피해아동 및 같은 반 아동모두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서는 금번 아동폭력사태가 다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법령 및 행정적 조치를 담은 특단의 어린이집아동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이 대책에는 아동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법령을 정비하고 우수한 보육교직원 확보를 위한 보육교직원 양성체계와 자격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교직원에 대한 학대예방 등 인성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아울러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모모니터링단을 활성화하고 CC
임명 이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 2015. 1. 13. 부터 2017. 1. 12.까지 1948. 12. 14일생 (65세, 서울) 학 력 . 경기고등학교(1967) . 서울대 의학과(1973) . 서울대 의학 석사(1980) . 서울대 의학 박사(1985) 주요 경력 . 한양대학교 내과 교수(1984~1994)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과장(1994~2000) .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1995~1996) .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1996~2000) . 성균관대학교 내과 교수(1997~2014) . 삼성서울병원장(2000~2008) . 삼성의료원장(2008~2011) .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2009~2012) . 존스홉킨스대학 Bloomberg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및관리학과방문학자(2013~현재) 상 훈 . 백남학술상(2006) .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2008) . The pride of Korea Prix(201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기‧인천 지역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인천항과 용인지역에 각각 수입식품검사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1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수입식품검사소 두 곳은 인천이나 중부 내륙지역에서 통관되는 식품의 원활한 수입신고를 위해 임시 수입식품검사소로 운영되어왔으나 식약처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1월 9일 이를 정식 검사소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식약처 정승 처장, 국회 김명연 의원,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수입식품 보관, 검체 수거 등을 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식품 등의 수입자, 수입신고 대행자 등 식품 수입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는 인천과 김포 지역을, 용인수입식품검사소는 용인과 수원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수입식품․수입건강기능식품․수입축산물․수입수산물․수입공중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물품 검사 등이다.식약처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수입되는 중국 식품에 대한 최초의 안전관리 관문이자 국내로 수입되는 축산물
“여성 후보 단일화로 당내 화합과 함께 당과 국가를 위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도모"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은 1월 14일, 새누리당 서울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이하 당협위원장) 후보직을 사퇴하였다. 이는 서울 중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여성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당과 국가를 위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내린 어려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서울 중구를 포함하여 현재 공석인 전국 12곳의 당협위원장직 선출 심사에 착수하였다. 이중 서울 중구의 경우, 문정림 의원을 비롯하여 총 4명이 후보로 등록하였으며, 이들 후보 중 지역 실사, 면접 및 서류 평가 등 다면평가를 통해 문정림 의원, 민현주 의원,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등 3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문정림 의원은 “새누리당 158명의 의원 중 여성의원은 20명에 불과하고, 이 중 14명의 비례대표를 제외하면 여성 지역구 의원은 6명 뿐이다”라며 “양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이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서는 여성의 정치참여가 확대되어야 하나,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두 여성의원이 경쟁을
요관 스텐트 삽입 시간 5분 이내로 줄어, 지금까지 발표 결과 중 가장 우수상부요로 질환의 치료를 위한 복강경 수술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요관 스텐트 삽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수술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 연구팀은 새롭게 개발한 요관 스텐트 삽입술 ‘J tube 테크닉’을 상부요로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33명에게 적용한 결과, 스텐트 삽입 시간과 합병증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우리 몸의 노폐물은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만들어진다. 소변은 신우(소변을 모아주는 깔때기)에 모였다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간다. 방광에 모인 소변은 일정량이 되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소변이 나가는 길 즉 요로에 돌이 생긴 것을 요로결석이라 한다.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치료로는 대기요법, 약물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자연 배출을 유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을 한다.수술은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있는데, 복강경 수술은 흉터와 후유증이 크지 않아 상부요로 질환 수술법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문제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