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2014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 (2014 KSBMB Annual Meeting)에서 ‘KDDF 세션’을 열고, ‘신약 개발: 어떻게 중개 할 것인가 (Drug Development: How to Translate)’ 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5일(목)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간 질병의 기초와 응용의 통합 (Integrating the Basis of Human Disease and Its Application)’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KDDF 세션은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 중개성, 의약 개발 전략화의 중심 주제 (Translatability, the Central Issue in Strategizing Pharmaceutical Development - A Short Tour of Virtual Cases) ▲ 시너지적 협력 모델의 확립: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고 얻기 위한 노력 (Establishing a Synergistic Cooperation
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는 5월 5일(월) 스웨덴의 카롤린스카대학에 초청되어 직장암 로봇수술에 대한 강연 및 시연을 선보였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연은 직장암 로봇수술에 대한 강연과 수술시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한 교수는 “직장암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복강경 직장암수술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아직도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보편화되어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며 스웨덴도 그런 나라 중의 하나이다. 이번 초청은 그런 의미에서 복강경수술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이 로봇의 섬세한 조작과 선명한 3차원 영상을 이용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실제로 증명해준 시연이었다. 이번 직장암 로봇수술 표준화를 통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환자들이 첨단 로봇수술의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롤린스카 의대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큰 의과대학 중 하나이자 스웨덴 최대·최고의 의학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스웨덴 전체 의학교육의 40%, 의학연구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1895년 알프레드 노벨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바이오 벤처기업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이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성장호르몬(GX-H9)의 유럽 임상 1상 시험이 지난 4월 30일 완료되었다. 한독의 임상 전문가와 제넥신의 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작년 8월 유럽 식약청 (EMA)에서 임상 승인을 받아 임상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당초 예상보다 2달을 단축하여 8개월만에 임상 시험을 종료하였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네덜란드의 건강한 성인 남성 32명을 대상으로 평가 한 결과, 기존 해외 개발제품 후보들에게 문제가 되었던 투여 부위의 통증, 지방위축증, 항체 생성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혈액학적, 생화학적 검사 등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서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무엇보다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제품에 비해, 30배 이상의 반감기를 보여 기존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 보완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의 김영진 회장은 “GX-H9을 효능과 지속력을 겸비한 최고의 성장호르몬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 다국적 임상 2상을 준비 중에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아웃 등의 사업화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말했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승철)가 2014년 보건복지부 질환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 중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 단계 평가에서 1단계(2012년~2013년)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2단계 사업 진행으로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국비 10억원과 주관 기관 대응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2단계 '난치성 여성암 정복을 위한 특성화 연구사업'에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센터 수익 모델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앞서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1단계 사업(2012년~2013년)을 진행한 바 있다.특히 이 기간 동안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난치성 여성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개념 진단, 치료법 개발의 초기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총 22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와 함께 8건의 특허 등록, 20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성과를 만들어 냈다.김승철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은 “난치성
최근 5년간 탈모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4.8%로 꾸준히 증가하였고,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2013년에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1.1%~53.6%, 여성은 46.4%~48.9%로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연평균성비(여성대비남성)1.05 1.06 1.06 1.09 1.15 -점유율남51.1%51.4%51.5%52.1%53.6%-여48.9%48.6%48.5%47.9%46.4%-전년대비 증가율계-1.8%5.7%6.1%0.9%3.6%남-2.3%6.0%7.4%3.8%4.8%여-1.3%5.5%4.8%-2.2%2.3%탈모증은 2013년을 기준으로 전체 탈모의 73.7%가 원형탈모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정량의 머리카락(매일 약 50~70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나 머리를 감을 때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안드로젠)의 영향, 면역체계의 이상과 영양결핍, 특정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LG생명과학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2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하여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제품을 소개했다. AMWC는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되는데 매년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선 러시아의 옥산나 파블렝코(Oxana Pavlenko) 미용외과 박사는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사례를 토대로, 캐뉼라 주사바늘을 이용한 이브아르 시술법과 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임상경험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브아르를 이용한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LG생명과학의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 HESH(High molecular weight Enhancement of Stabilized Hyaluronic acid, 이브아르 클래식볼륨 라인에 적용)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이다. HESH 테크놀로지를 통해 개발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들어 처음 발생하였다. 야외활동이 잦은 요즈음 세탁과 목욕에 더욱 신경쓰고, 야외활동시 돗자리를 사용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 것 등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당부하였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13년에 3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PROGRAM 08:30 - 08:50 등록 08:50 - 09:00 개회사 회장 전호경 Symposium I. Evaluation and Management for Adverse Events during/ after Chemotherapy: How I do It (Case Conferences) 09:00 - 10:20 좌장:유항종(한국원자력의학회원)/백무준(순천향의대) 09:00 - 09:20 울렁거리고 토해서 밥을 먹을 수가 없어요 송교영(가톨릭의대 외과) 09:20 - 09:40 37.0℃, ANC 400/mm3 versus 39.5℃, ANC 900/mm3 지웅배(고려의대 외과) 09:40 - 10:00 손/ 발/ 손발톱 등 피부가 벗겨져서 아프고, 검게 변해요. 이윤석(가톨릭의대 외과) 10:00 - 10:20 손/ 발이 저리고 무감각해져요 박선진(경희의대 외과) 10:20 - 10:30 Break Symposium II. Surgical Oncology : Up-to-date for Principles of Surgical Management 10:30 - 11:50 좌장:박조현(가톨릭의대), 김흥대(성균관의대) 10:30 - 10:50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