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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뷰티

LG생명과학 이브아르, 중국 내 수입 필러 최초로 '리도카인 함유 필러' 2종 허가 받아

중국 내 수입 히알루론산 필러 8종 중 4종이 이브아르 제품

이브아르, 통증 완화하는 리도카인 함유 필러 중국 시장에서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
2014년 볼류마이징 라인 추가로 좋은 반응 얻고 있어 성장 탄력 예상
중국의 필러 관심 급증 및 미용•성형 대중화에 따라 더욱 좋은 성과 얻을 것으로 기대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클래식 플러스’와 ‘볼륨 플러스’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리도카인 함유 필러를 허가받기란 매우 까다로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브아르가 쟁쟁한 세계적 브랜드들을 제치고 수입 필러로는 유일하게 리도카인 함유 제품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중국서 허가받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는 주로 얼굴의 좁고 섬세한 부위와 세밀한 주름에 효과적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준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는 보다 굵은 주름 및 밋밋한 안면윤곽 보정에 적합한 ‘이브아르 볼륨 에스’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했다.

LG생명과학은 2013년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로 중국에 진출했다. 이듬해에 볼류마이징 라인 중 세계 최초로 ‘이브아르 볼륨 에스’ 를 추가했고 이번에 시술 시 통증을 완화하는 ‘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를 허가받았다. 중국 C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수입 히알루론산 필러 8가지 중 절반인 4개가 LG생명과학 제품인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시술 시 통증을 줄여주는 리도카인 함유 필러가 의사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필러 사용률의 90%를 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미용•성형 산업이 대중화되면서 필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이브아르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리도카인 함유 필러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 브랜드들도 아직 허가받지 못할 정도로 까다로운 중국인데 이번 허가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중국 허가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브아르 소개]


㈜LG생명과학의 20년 기술이 축적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이다. 이브아르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LG생명과학 연구소에서 1990년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20년이 넘게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되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원료의약품등록(DMF: Drug Master File)을 등재하고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도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브아르의 히알루론산 원료는 의약품에도 널리 쓰이고 있어 의약품 수준으로 제조, 관리되는 고품질의 히알루론산이다.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의 입자에 따라 그 용도와 쓰임이 맞도록 구분되어 있다. <이브아르 하이드로>, <클래식s>, <클래식 플러스>, <볼륨s>, <볼륨 플러스>, <컨투어>, <컨투어 플러스> 등 총 7개의 제품 라인을 구성해 시술자와 피시술자가 시술 목적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생명과학 소개] 

LG생명과학은 지난 1981년 유전공학 연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확보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 동물의약, 정밀화학 등 3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인체의약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 (US FDA) 승인을 획득한 차세대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 (‘03)를 비롯해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 (‘89)와 '인터맥스 알파' (‘92), B형 간염백신 '유박스B' (‘92),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 (‘93),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 (‘05), 배란유도제 '폴리트롭' (‘06),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디클라제' (‘07) 등을 독자기술로 개발, 상품화했다. 

동물의약 분야에서는 세계 두 번째로 젖소산유촉진제 'BST' (‘94) 를 개발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치료개념이 도입된 젖소 유방염 백신 '마스터백' (‘06)을 개발, 상품화했다. 정밀화학 분야에서는 독자기술로 국산 신물질 1,2호인 벼제초제 '피안커' (‘97)와 살균제 '가디안' (‘99) 그리고 토양과 경엽 동시 적용이 가능한 신규제초제 '플럭소' (‘04)을 개발, 상품화한 바 있다.

LG생명과학은 '세계적 신약을 보유한 초우량 생명과학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개발후보 발굴 능력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선진시장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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