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799명(해외유입 4,0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5,266명(90.8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0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5%)이다.

11월 1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하여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하여 11월 8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역학조사 결과 직원의 가족으로 재분류되어 추가됨
** (일자별) 11월6일 2명, 11월7일 1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3명이다.
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하여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일자별) 11월2일 1명, 11월10일 1명, 11월11일 2명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하여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충남 천안(신부동) 콜센터와 관련하여 11월 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 (지역) 충남 39명(+8), 서울 1명(+1), 경기 1명
경남 사천시 부부와 관련하여 격리 중 2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지역) 경남 13명(+2), 서울 1명(+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일상,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을 실시 중(9월~)이다.
동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새로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해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주요 메시지로 개발된 증강현실* 효과로 참여의 재미를 더한 ‘오늘은 내가 지킨다’ 모범사례 발굴 디지털 공모전이 현재 진행 중(10월27일~11월 말)에 있다.
*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 실제 내가 있는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공모전 참여 방법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증강현실 효과(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로 구현된 본인의 인증샷이나 동영상 촬영 후 캠페인 해시태그(#오늘은내가지킨다)를 포함,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게시하면 된다.
‘오늘은 내가 지킨다’ 디지털 공모전 참여 안내
성별·연령별 확진자 현황 (11월 11일 0시 기준, 27,799명)
사망자 및 위중증 환자 현황 (11월 11일 0시 기준)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


최근 2주간 (10월 29일 0시~11월 11일 0시까지 신고된 1,653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의무화 관련 리플릿
[자료 그림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