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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고대 안산병원·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4월 24일, 병원 13층 대회의실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연구소장 손웅희)은 4월 2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개발과 연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한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산업의 핵심인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체결되었다. 3D 프린팅 기술, 재활 로봇, 상처치료 및 조직재생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섬유, 초정밀 광학렌즈 등 양 기관의 협업이 가능한 연구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병민 병원장은 “3월 학술교류회를 통해 양 기관의 연구과제와 중점사업을 확인 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 이후 본격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가시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함께 수행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웅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은 “의료산업의 연구개발에 있어서 임상과 기술의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연구교류와 기술개발로 세계의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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