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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인터엠디', 정보 공유 및 소통 서비스 강화해 리뉴얼 오픈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의사들만의 페이스북 ‘포스팅(Posting)’, 의사들에게 필요한 필수정보 제공하는 ‘커넥트(Connect)’ 등 신규 서비스 오픈,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
지난해 10월 오픈 후, 6개월만에 1만 3천여명의 회원 가입하며 주목. 신규서비스 통해 의사들에게 최적화된 온라인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
“향후 AI 도입하는 등 편의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지식공유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 (www.intermd.co.kr/디포인트 대표 최유환)가 의사들만의 전문 의료 지식과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리뉴얼 런칭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 후, 6개월만에 1만 3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의사 전용 지식•정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인터엠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스팅(Posting)’ 서비스와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며 좀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인터엠디는 기존 의사가 직접 질문하고 의사가 직접 답하는 ‘Q&A’ 기반의 지식공유 서비스를 넘어 의사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오픈한 ‘포스팅’ 서비스는 '의사들만의 페이스북'으로 동료 의사들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 의견, 전문가로서의 고충, 라이프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원 개인이 작성한 글이좋아요를 받거나 댓글이 달렸을 경우,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회원간의 활발한 인터렉션도 가능하다. 특히, 일반SNS 통해 공유할 수 없는 전문적인 내용, 의사로서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동료의사들 사이에서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포스팅을 사용 중인 대부분의 회원들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땐 누가 이 글을 보거나 퍼나르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데, 인터엠디포스팅에 글을 올릴 때는 이런 걱정보다는 어떤 전공, 어떤 병원에 계신 이들이 내 글을 좋아할까 기대하게 된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의사들을 위한 새로운 SNS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서비스인 커넥트는 의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제품, 어플리케이션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의사들이 주로 활용하는 의학 정보 사이트 및 유용한 어플 등을 공유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최근에 업데이트된 정보와 소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인터엠디의 관계자는 “지난 1일 리뉴얼 오픈 한 이후 주간 평균 1인당 방문횟수가 약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주간 콘텐츠 생성수는 전주대비 143% 상승하는 등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엠디를 운영하고 있는 ㈜디포인트의 최유환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토대로 인터엠디는 의사만을 위한 전문지식공유공간(Professional Knowledge Place)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빠른 시일내에 AI를 도입해 질문이 올라오면 AI가 답변을 자동으로 검색 및 제공해주는 등 편의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지식공유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현재 인터엠디의 누적 의사회원수는 13,000명을 넘어섰으며, 컨텐츠에 대한 누적 조회수도500,000건을 초과했다. Q&A 중심의 지식DB는 이미 10,00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율이 95%을 넘으며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고자료]

1. ㈜디포인트 회사 개요 

디포인트는 2016년 9월 설립된 모바일/온라인 서비스 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 ‘의사’그룹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NAVER 출신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CJ, 곰TV, D-CAMP, 제약회사, 병원 출신의 다양한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어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의사’ 직업군에게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를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대표: 최유환 대표이사
2006~2017 주요 인터넷/미디어 기업(NAVER, LINE, CJ 등) 
2000~2006 미국계 경영컨설팅(Monitor Group, PwC Consulting) 
1995~2000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및 동대학원
디포인트 홈페이지:www.dpointcorp.com


2. 인터엠디 서비스 소개

인터엠디는 2017년 10월 19일 디포인트에서 출시한 온라인 SNS로 의사들간의 지식/정보 교류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일상내용을 공유하는 SNS와 달리, 의사직업군의 전문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집단지성’이 좋은 사례로 발휘하고 있다.

인터엠디와 같은 특정 정보에 한정되어 공유되는 SNS를 Vertical SNS라고 말한다. Vertical SNS는 필요로 하는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의사 직업군을 상대로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한국 의사전용 서비스는 학술사이트, 익명중심의 채널,토론사이트 등이 있지만, ‘집단지성’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는 인터엠디가 국내 최초다.

회원가입 시 실명인증, 의사면허인증 등 까다로운 가입절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출시 8개월만에의사 회원 13,000명 가입 및누적 콘텐츠 10,000건이 생성되었다. 특히, 의사가 직접 묻고 의사가 직접 답하는 Q&A 서비스는 95%이상의 응답율을 보이고 있다. Q&A 서비스의 콘텐츠 종류는 메디컬 관련 질문이 70%이상을 차지하며, 개원/법률/세무 등 병원운영 관련 질문이 30%에 다다른다. 의사가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은 인터엠디 전문 패널인 법무법인과 회계사가 직접 실명으로 답변하고 있다.

인터엠디 콘텐츠가 질이 좋고 응답율이 높은 이유는 특별한 운영정책때문이다. 질문을 하는 의사는 익명/실명 중 선택하여 질문이 가능하지만, 답변은 반드시 실명으로 해야 한다. 또한, 답변자의 이름과 함께 전공 등의 정보가 함께 게시된다.

인터엠디는 개발인력을 자체 운영하고 끊임없는 개발을 할 예정이다. 빠른 시일내에 AI를 도입하여 의사의 질문에 AI가 답변을 제안하는 모델을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지식 DB형 서비스 구축 및 커리어 정보 서비스 구축을 준비 중이다.

인터엠디 홈페이지:www.interm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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