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 환우들에게 장난감과 어린이 음료 웰키즈 전달
CJ헬스케어, 사내 ‘토이나눔박스’ 설치해 임직원 대상 장난감 기부 받아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어린이병원 소아 환우들에게 장난감과 어린이 음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토이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서울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날 전달식에서 강석희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은 장난감들과 함께 어린이음료 ‘웰키즈’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CJ헬스케어는 지난 12월 중순에 장난감 기부 상자인 ‘토이나눔박스’를 사내에 설치해 1주일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렇게 기부된 장난감들은 소독 및 세척, 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시어린이병원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장난감 나눔 활동은 지난 8월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이후 연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사우들이 모은 장난감들이 어린이 환우에게는 웃음을, 모두에게는 훈훈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서울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린이 환자들, 특히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치료받는 장애 어린이와 그 부모님들에게 따뜻하고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MOU 체결 이후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및 건강가방 제작 봉사, 도시 숲 조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