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부터 흑색종까지 질환도 다양,평소 관심 가지고 잘 살펴야 직장인 A씨(38)는 네일 샵을 방문했다가 직원으로부터 손톱의 세로줄 현상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 결과,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나는 증상은 과로로 몸이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아연이 부족한 경우에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손톱이 보내는 건강 신호에 너무 무심했던 게 아닌지 후회가 되었다. 몸만 잘 살펴도 건강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특히 신체의 가장 끝 부분인 손톱과 발톱은 건강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 따르면, 손톱•발톱 끝 부분은 기혈이 출발하는 시발점이라고 했다. 즉, 손톱•발톱이 건강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손발톱의 모양 및 색깔에 변화가 있다면 이를 잘 감지해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에 따라 손발톱 무늬 달라 앞의 A씨 사례처럼 손발톱 무늬로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손발톱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일 수 있다.4 건선이 있으면 손발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부서지고 색이 변한 손발톱에 무조건 영양제?손발톱 관리를 위한 보호제, 영양제 등 다양한 관리 제품 등장손발톱 무좀, 임상적으로 입증된 전용 치료제가 효과적 최근 손발톱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자칫 이러한 제품들이 손발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오인되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손발톱 영양제•보호제, 영양분 공급으로 손상 예방 손발톱 영양제•보호제의 경우,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형태부터 경구용 약까지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손상된 손발톱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제품들의 성분이나 효과를 제대로 알고 구분하여 사용하는 이들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손발톱 영양제는 단백질을 주 성분으로 하며, 비타민, 칼슘, 기타 보습 성분들을 첨가하여 손발톱이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보호제는 얇은 손톱이나 유연한 손톱을 보강하여 손톱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는 화장품 의 한 종류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 제품들이 손발톱 갈라짐, 부서짐은 물론 변색과 두꺼워진 손발톱 중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손발톱 변형,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