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주공단에 ‘근로자건강센터’ 문 열어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7월 14일(금) 오후 4시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 교육장에서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서형수 국회의원,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 유재식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지원 웅상경제인협회장,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 및 양산지역 사업장 대표와 근로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는 상주 간호사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위생기사, 산업간호사, 물리치료사, 인간공학기사, 상담심리사 등 센터전문가의 화상상담(순회방문 포함)을 통해 양산 웅상지역(소주공단 중심)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산분소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장을 구비하여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대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 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 다양한 서
주물업종 근로자 보건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6월 22일(목) 오후 부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주물사업장 보건관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용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최웅 안전보건공단 부산북부출장소장, 노경옥 사상구청 기업지원계장 및 참여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부산 북부권(사상구 중심) 주물사업장 대상 보건관리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작업환경개선, 화학물질관리, 근로자건강관리 등 통합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물사업장 근로자들은 발암성 물질, 흄, 분진, 각종 유기화합물 등에 노출되고 타 산업에 비해 노동강도가 높아 건강장애의 위험이 높지만, 대부분의 사업장이 50인 미만으로 보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작업환경개선 등을 포함한 직업건강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였다.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주물사업장의 작업환경개선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 사상구 지원으로 복지센터로 도약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6월 8일 오전 부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근로자 쉼터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 정효진 사상구의회 의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이원종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 정상인 부산디지털밸리 입주자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 및 근로자쉼터를 이용할 근로자들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 근로자건강센터 내 쉼터는 500권 이상의 도서 비치,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근로자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부산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김세영 센터장은 "근로자건강센터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센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휴식‧복지를 위한 근로자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