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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부산근로자건강센터, “주물사업장 보건관리사업” 발대식 개최

6월 22일(목) 오후 부산근로자건강센터


주물업종 근로자 보건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6월 22일(목) 오후 부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주물사업장 보건관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용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최웅 안전보건공단 부산북부출장소장, 노경옥 사상구청 기업지원계장 및 참여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부산 북부권(사상구 중심) 주물사업장 대상 보건관리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작업환경개선, 화학물질관리, 근로자건강관리 등 통합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물사업장 근로자들은 발암성 물질, 흄, 분진, 각종 유기화합물 등에 노출되고 타 산업에 비해 노동강도가 높아 건강장애의 위험이 높지만, 대부분의 사업장이 50인 미만으로 보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작업환경개선 등을 포함한 직업건강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였다.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주물사업장의 작업환경개선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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