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암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명문제약(주)은 대만Lotu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2017년 8월 31일자로 위암 및 두경부암 치료제인 ‘테고캡슐20 및 테고캡슐25’ 2품목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테고캡슐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총 3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로 주성분의 함량이 다른 20mg 및 25mg의 2제품의 허가를 승인받았다. 테고캡슐은 이미 일본에서 허가승인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명문제약이 단독 퍼스트 제네릭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오리지널인 제일약품 TS-1캡슐 대비 약 15% 약제비 경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높은 실적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리지널은 제일약품의 TS-1캡슐로 2017년 1분기 IMS DATA 기준으로 약 108억원/년 매출을 올리고 있다.테고캡슐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3성분의 Triple Anti-Cancer Effect를 발현하는 항암제로, 각 주성분의 특징으로는 테가푸르는 항종양 효과, 기메라실은 항종양 효과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오테라실은 항종양 효과를 보존하면서 위장관계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것으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2017년 8월 29일자로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인 ‘오코라졸정 10mg 및 20mg’ 을 발매했다. 오코라졸정 10mg 및 20mg은 라베프라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위산분비억제제로 위․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 및 지속성을 나타내고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보인다. 본 제품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외에도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헬리코박터필로리 제균 등의 효능을 가지며 증상에 따라 4 ~ 8주간 1일 1회 10mg ~ 20mg을 경구투여 한다. 라베프라졸은 benzimidazole 유도체로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의 parietal cell의 산 분비표면에서 H+/ K+ATPase를 저해하여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roton pump inhibitor로, 기초 산 분비 및 자극에 의한 산분비 저해를 유발하고, 항콜린 성질을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오코라졸정 발매로 기존 ’에스프롤정, 판토시드정’ 등과 더불어 소화성궤양치료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