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케어’를 바로잡기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대토론회가오는 4월 29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의사 대표들이 공유하여 향후 의료계의 대응방향을 확립하고,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5월 예정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5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의협 신임 집행부 임원 내정자들을 포함해 현 집행부 상임진, 대의원회 임원진,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임원, 시군구의사회장, 각 직역단체 임원 등 총 4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인, 신임 집행부 박진규 기획이사 내정자, 연준흠 보험이사 내정자가 각각 문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분임토의가 3파트-문케어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 문케어의 개원의 입장 분석, 병원계 입장 분석-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임토의 결과를 종합해 전체토의에서 발표한 뒤, 총평 및 결의문 채택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사회복지계 공동주최사회복지사업 특례업종 폐지의 의의와 과제 사회복지사업의 근로기준법 특례업종 지정 폐지에 따른 성과와 현장안착을 위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그리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롯한 범사회복지 직능단체가 주최하고 국회 인재근‧권미혁 국회의원, 민주주의와복지국가연구가 연구회가 주관하는 ‘문재인 정부,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토론회-사회복지사업 특례업종 폐지의 의의와 과제’가 오는 4월 17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해(‘17.9.11) 사회복지계-국회-정부여당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과도한 노동시간 개선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한목소리로 주장한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이태수 교수(꽃동네대학교)를 좌장으로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추진지원단장)이 ‘문재인정부 국정기조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향 ’근로기준법 특례업종 지정 폐지의 의의와 과제’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