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기반 임상시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암환자 유전체 스크리닝 국내 확산 기대 고려대학교 K-MASTER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K-MASTER 사업단”)과 국립암센터는 지난 4월 25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 박경화 코디네이팅센터장, 이행철 사무국장, 유전체검사부 성재숙 박사, 정희준 암데이터부 팀장과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박상재 연구소장, 정진수 부속병원장, 공선영 대외협력실장, 윤탁 임상시험센터장, 장희진 종양은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인 암 환자의 효과적인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K-MASTER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암환자 유전체 스크리닝 검사 및 관련 임상시험 적극 참여 ▲유전체 분석 데이터 및 임상시험 정보 등의 공유를 통한 상호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협조 등이다.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은 “국립암센터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본 사업
입찰규정개정 관련 산업계 의견서베트남 당국에 전달 예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베트남제약협회(VNPCA)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위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 이를 위해 4월 중, 양국 제약협회 간 양해각서(MOU) 체결 ∘ 9월 중에는 양국 제약협회 공동 미래협력포럼 개최- 양국의 ▵의약품 허가·등록 및 품질관리제도 상호이해, ▵보험약가제도와 유통시스템 소개 ▵산-학 협력사례 공유 및 협력분야 도출, ▵합작투자, 기술제휴 등 기업간 협력방안 도출 등을 의제화. ∘ 구엔 반 투 베트남제약협회 회장은 “평소 한국제약산업의 산-학 협력, R&D활동 등을 인상깊게 보고있다”며 “미래협력포럼에 적극 참석할 것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MOU체결을 제안. ∘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 제약기업들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에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기술제휴와 협력사업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며 상호이해 및 실질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미래협력포럼 개최를 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베트남 보건부 보험국장,
국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협업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KOTRA(사장 권평오)는 4월 1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 스타트업 역량강화 교육 △ 기본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제약사 제휴 지원 △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연계사업 등에 대한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이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글로벌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회차별 평균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스타트업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확충 및 글로벌 제약기업과 스타트업간 제휴관계 구축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KRPIA의 회원사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서 논의중에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은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보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송상용 병리과장, 정명진 영상의학과 교수, 백승욱 루닛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은 이번 MOU 체결로 영상의학 및 병리 이미지를 AI로 분석, 임상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고, 질환별 예측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을 강화한다. 루닛이 국내 대형 병원과 종합적인 의료 AI 연구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루닛은 의료영상 처리와 분석을 위한 AI알고리즘을 제공하며,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유방암, 대장암 등 암종별 AI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AI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해온 정밀의료 연구정보 플랫폼과 루닛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질환별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화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이 영상 AI 분야 협력을 통해 향후 활성화가 예상되는 의료AI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연구중심병원 기술사업화 기반조성 가속화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창업 컨설팅과 투자 확대 기대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이 지난 1월 10일 의대본관 유영강의실에서 전문 컨설팅 투자회사인 뉴플라이트와 MOU를 체결하고, 교내 우수 기술 발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와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의료기술지주 주식회사는 이번 뉴플라이트와의 MOU를 통해 우수 기술이 창업 컨설팅에서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문적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뉴플라이트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위해 특허분석, R&D 기획,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하고, 시장 진입이 가능한 유망 기술에 대해서는 전주기적 창업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겸 의료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우리 고려대의료원이 대한민국 의료사업화를 선도하고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H&B 제품 홍보마케팅 진행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7일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대표 석준호)’와 양사간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는 협약서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바탕으로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MOU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컨디션, 헛개수, 새싹보리 등, 다양한 H&B(Health & Beauty) 제품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원마운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복합 테마파크로, 최대 규모(연면적 4만㎡)의 부지에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키즈센터, 쇼핑몰, 스포츠클럽이 한 곳에 모여있으며 매년 국,내외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원마운트에서 웰빙음료인 헛개수 판촉을 위한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데이’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CJ 헬스케어 최영수 H&B마케팅팀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주민활용 앱에 건강컨텐츠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4일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경희궁 자이)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1구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병원이 자체 개발한 계단 걷기 앱 ‘오르GO 나누GO’ 배포 △주민이 활용하는 앱에 건강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호철 원장은 “병원이 가진 훌륭한 의료 자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는 지자체, 의료기관,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협력해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북삼성병원이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그동안 서대문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올림푸스한국,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한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공익 사업 지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1일 오전 올림푸스한국 서울사옥에서 긴급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과 공익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 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우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긴급 구호 활동을 대중들에게 알려 기부를 독려하고 구호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PEN)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한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에 국경없는의사회 기부자들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로 생기는 수익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도 긴급 구호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 활동가를 초청해 임직원대상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사옥 내 250석 규모의
2012년 이어 교류협력 지속 삼성서울병원 몽골 국립암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 양 기관은 앞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연장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 개발 협력 MOU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12월 27일(화)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바이오 진단기업 ㈜바이오이즈(대표이사 김성천)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는 데 협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 국내 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 실시 △ 신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외 규제 기관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 신개발 의료기기의 국제 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은백린 원장은 “구로병원은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행하는 단일병원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또한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을 돕는 등 오랜 기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바이오이즈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