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전재광 대표이사 선임, 138명 CP&ABMS 책임자 임명 JW중외제약이 준법경영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서초동 본사에서 ‘2018 CP&ABMS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월 4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전재광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138명의 CP 및 ABMS(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ISO37001 도입에 따른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 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일체의 부패행위를 금지하면서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고 △CP 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JKL 법률사무소 정순철 변호사가 ‘리베이트 이슈와 CP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 치료 효과 없는 환자들 대상 급여 처방 가능 류마티스 치료제 ‘악템라’의 급여기준에 ‘성인 발병성 스틸병’이 추가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에 따른 Tocilizumab 주사제 ‘악템라주(피하주사162밀리그램)’ 급여기준 신설로 ‘성인 발병성 스틸병’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고 17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중 ‘성인 발병성 스틸병’에 대한 급여 적용을 받은 제품은 ‘악템라주’가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9일 본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27일까지 의견조회를 거쳐 이달 1일부터 개정안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악템라주’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성인 발병성 스틸병’ 환자 중 스테로이드와 1종 이상의 면역억제제로 총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들에게도 급여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성인 발병성 스틸병’은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고열, 발진, 관절염, 백혈구 증가증 및 다발성 전신장기 침범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
JW중외제약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JW홀딩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JW중외제약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재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JW홀딩스는 이번 대표이사 변경에 대해 “지난해 12월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며 “각 기능별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약력(1957년생) : 1984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재무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2007년 지주회 사인 JW홀딩스 설립 이후 재무기획본부장을 거쳐 2011년 JW홀딩스 대표이사, 2013년부터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약력(1962년생) : 199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세계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 및 주 1회 투여…투약 편의성 획기적 개선 First-in-Class 신약, 국내 1500억 시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용실적) 판도변화 예고 글로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에미시주맙’이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환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 희귀의약품 지정제도 : 제약사의 희귀질환 연구를 활성화하고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지정된 의약품은품목허가 시 신속심사 대상이 된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하여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쥬가이제약은 로슈그룹과 함께 혈액응고 제8인자의 억제인자를 보유한 소아 및 성인 A형
기존 연질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알파차단제 등과 복합제 개발 용이국내 최초 개발 성공…글로벌 제약사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JW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해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연질캡슐 제형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됐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하여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제네릭 제품은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전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석현주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종희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고원규 대한약사회 대의원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9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역삼동 소재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개최되며, 제64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내세워 RDS 치료제 시장에서 대표 품목으로 육성 JW중외제약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치료제 ‘인파서프 주(3㎖, 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인파서프 주’는 소나 돼지의 폐를 갈아서 만든 기존 신생아 RDS 치료제와는 달리 송아지의 폐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해 추출한 천연 폐계면활성제(Natural Surfactant)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폐계면활성제 부족으로 가스의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신생아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인파서프 주’는 RDS 치료의 주요 물질인 SP-B(계면활성단백질-B)가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어, 투여 후 빠르게 작용하며 지속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 분말이 아닌 액상 제형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호흡곤란증후군을 겪는 신생아에게는 필요한 폐계면활성제를 보다
주요 정보 메인 화면에 배치, 접근성 향상 JW중외제약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JW중외제약은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www.jw-pharma.co.kr)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업, 제품, 연구, 투자, 고객, 홍보 등 총 6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카테고리별 주요 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 이미지, 그래픽을 활용한 인포메이션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R&D 파이프라인과 Wnt 신호전달 분야의 원천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 홈페이지(www.jw-holdings.co.kr)도 개편했다. JW홀딩스 홈페이지는 각 사업회사 현황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 중인 주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명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사이버 신문고도 운영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최신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 IR
대관, 영업, 구매 등 각 부문 내부 심사원 선발…리스크 분석, 교육 등 역할 수행 JW중외제약이 ‘ISO 37001’ 인증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위한 TF(Task Force)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이사와 이세찬 상무를 비롯해 CP, 감사, 대관, 영업, 구매, 인사, 회계 등의 부문에서 ‘ISO 37001’ 내부 심사원으로 선발된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TF 활동을 공식화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5월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내부 심사, 이사회 승인을 거쳐 ‘ISO 37001’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내부 심사원들은 JW중외제약의 ‘부패방지방침’을 기반으로 뇌물수수 등의 불법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문별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성권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고객을 보호하고 회사의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그동안
2018년 레토르트 8종 신제품 출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타워에서 저염·저단백 식사요법에 관심이 많은 환자와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단백 식단인 ‘JW안심푸드’를 소개하는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이정민 영양사가 저염․저단백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JW안심푸드’를 활용한 실제 조리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유메고항 저단백밥’, ‘겐타저염간장’ 등 주요 제품들은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4월 JW타워에서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8월과 11월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환자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저염·저단백 식생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내년초 오목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