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30일에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정성평가는 내과진료의 일반적인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인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4월부터 전국 526개 의료기관, 진료건수 2만 3106건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평가항목은 평가지표 8개(산소포화도 검사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률), 모니터링 지표 7개(첫 항생제 투여 시간의 중앙값, 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 항생제 주사 투여일수 중앙값, 건당입원일수, 건당진료비, 폐렴 재입원율, 입원 30일내 사망률)로 15개 항목이다. 한편 평가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8.2점, 종별평균 99.5(전체평균 71.4)보다 높은 결과로 폐렴 치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