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창립 133주년 맞아, 의료저혜택 국가 의대생 교육 프로그램 가동연간 10명 씩, 향후 10년 동안 100명의 우수 의학자 배출과 지속적 관리 계획에비슨 박사 정신 기리고 1회 졸업생 배출 110주년 역사적 의의 기념의도 지난 134년 동안 대한민국 의료를 이끌어 온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의료저혜택국가(Medically Underserved Country) 의료 인적자원을 육성해 양질의 의료인을 배출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의료 수준을 높여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4월 10일, 제중원 개원 133주년 기념사를 통해 의료저혜택국가 의료인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에비슨 10x10(이하 프로젝트 에비슨)」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에비슨은 케냐와 탄자니아, 이디오피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수준과 부족한 인프라로 의료분야 육성책이 필요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국가 의대생을 한국으로 데려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의대교수 요원으로 육성시킴으로써 본국의 의료기반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이다.연세의료원은 한 두 번의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1년에 10명씩, 총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 급식 업체 아라마크는 30일 만우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한 뻥튀기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 약 650만 원은 ‘서대문구 100가정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인다. 준비한 뻥튀기 3000봉지는 1시간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봉지 당 2000원의 가격이 책정됐지만 기부금이 더해져 예상을 뛰어 넘는 수익금이 모였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뻥튀기 판매 행사는 만우절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 ‘뻥’과 의미가 통하는 뻥튀기를 판매 물품으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민경‧김태원‧박나래‧송병철‧유민상‧이수근, 가수 라붐‧붐‧울랄라세션을 비롯해 정지영 아나운서가 일일 뻥튀기 장수로 판매대에 서 나눔에 동참했다. 뻥튀기 판매 행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연세암병원 3층 로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원객과 교직원들은 구입한 뻥튀기를 안고 연예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진우 연구부원
자유로운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 경연장 마련 우리나라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연세의료원, 파이디지털헬스케어, 한국MS가 공동으로 진행했던 ‘제1회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수상 팀이 가려졌다. 1일 오전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세대 김종엽 · 최혁(의학과)ㆍ정명호(컴퓨터과학과)학생의 ‘우리동네 세브란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대상 팀에게 700만 원의 상금과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대학부와 고등부 각 1팀을 선정하는 최우수상에는 고려대 조영우(컴퓨터학과)ㆍ성균관대 문성호(소프트웨어학과)ㆍ덕성여대 정소영(Pre-Pharm Med과) 학생 등의 대학연합팀인 ‘메딕트’가 대학부에서, 동탄국제고등학교 정다인ㆍ김요섭 학생의 ‘플로우’ 팀이 고등부에서 선정되었다. 이외 10개의 대학부와 2개 고등부 참가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되어 상금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특정 주제 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데이터 안에서 공모 작품을 제출하는 것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주제와 다양한 결과물(프로그램, App 등)을 만들
연세의료원과 경기도, 용인시가 한국형 의료인공지능(AI)을 개발한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의료인공지능의 실증화 기반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기-용인 연세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이하 의료AI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료AI센터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들어서 1차적 사업 수행을 진행하며 이후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최종적으로 용인-연세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해 주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의료AI센터는 ▲데이터 활용 및 확대 기반 구축 ▲SEED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개방형 PHI(Pioneer HealthCare Innovation) 네트워크 활성화 ▲ICT 가치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사업으로 한국형 의료AI를 개발해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임상정보와 경영정보 데이터를 통합해 표준화하며, 의료AI 적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점질환에 대한 진단‧치료‧케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한다. 연세의료원은 650만명에 이르는 임상데
행정안전부ㆍ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의료안전망사업 협약체결 재난재해 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단이 새로운 목표로 재출범했다. 23일(화) 오후 연세의료원은 행정안전부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014년 재난재해 시 발생하는 대량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보호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던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은 최근 1단계 사업을 종료했고, 이번 협약은 새로 시작할 2단계 사업에 대한 협약이다.이날 협약식은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신수정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사업단은 1단계 사업기간 동안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재정지원과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각 지자체 공무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재난재해 시 필요한 의료구호계획 수립방법과 준비사항에 대한 맞춤형, 특성화된 재난의료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5,100여 명의 교육이수생을 배출했다.또한 진도세월호 침몰사고와 메르스 감염확산 등의 국내 재난지역은 물론, 필리핀과 네팔, 요르단 등 해외 재해지역의
“디지털 병원 건립과 의료 클러스터 조성” 연세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도흠, 사진)이 추진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 및 용인연세 의료복합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됐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6월 5일 오후 3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병원 신축부지에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식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MOU 체결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등 사업주체로 참여하는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우현(자유한국당)·표창원(더불어 민주당) 용인지역 국회의원,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등 용인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도와 원활한 사업진행 지원의지를 보였다. 또한, 용인시민 등 약 1,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새로 만들어질 연세의료복합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을 경기도와 용인시, 그리고 연세대학교가 튼튼한 협력 관계로 결실을 맺어 더욱 의미가 깊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거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지금까지 없었던 진정한 디지털 병원이 될
준비한 3000봉지 모두 판매수익금 전액은 서대문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 예정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급식 업체 아라마크는 31일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해 뻥튀기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준비한 3000봉지를 모두 팔았다. 수익금 약 650만 원은 전액 서대문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인다. 준비한 뻥튀기는 한 시간 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 한 봉지 당 2000원의 가격이 책정됐지만 추가 기부금이 모여 수익금은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뻥튀기 판매 행사는 만우절을 좀 더 뜻 깊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 ‘뻥’과 의미가 통하는 뻥튀기를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한 판매 물품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이수근, 유민상, 김민경, 송병철, 홍인규, 윤형빈, 박나래, 김태원을 비롯해 배우 김광규, 가수 토니안이 일일 뻥튀기 장수로 판매대에 섰다. 이 중 유민상, 김민경, 송병철, 홍인규는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로 위촉돼 행사 전 위촉식을 가졌다. 뻥튀기 판매 행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연세암병원 3층 로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내원객을
연세의료원의 유전자 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이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인 ㈜ 툴젠에 기술이전 됐다.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툴젠은 31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대용량 검증기술에 대한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은 연세대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김형범 교수팀의 유전자가위 대용량 검증 기술을 도입해 이를 치료제 및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고성능 유전자가위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전자 교정의 핵심 도구로 손꼽히는 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체 교정의 효율 및 정확성은 유전자가위 단백질과 결합하는 ‘가이드RNA’에 의해 결정된다.유전자 교정을 하기에 앞서 높은 효율 및 정확성을 가진 가이드RNA를 선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인데 지금까지는 가이드RNA를 일일이 제작해 실험적으로 효율 및 정확성을 검증하는 노동 집약적인 검증 단계를 거쳐야 했다.그러나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팀은 작년 12월 10,000개 이상의 대량 가이드RNA의 효율 및 정확성을 한 번에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생명 과학 분야 학술지인 Nature Methods(인용지수 25.328)에 해당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CRISPR 유전자가위는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융합 ‘드림팀’ 뜬다‘의료혁신, 뉴 디지털 플랜’ 주제 컨퍼런스 개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업계와 정보통신기술업계가 만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정보통신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체, 의료 정책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Health&IT (HIT) 포럼’을 출범시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도한다.‘HIT포럼’ 출범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도 동시에 마련한다. 연세의료원과 머니투데이방송(대표이사 최남수)이 손을 잡고 출범하는‘HIT포럼’은 의료계 종사자들과 IT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렀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사업을 현실화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포럼에는 IoT기반 디바이스, 5G 통신 등 여러 분야의 정보통신 연관 기업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 의료 정책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의료원 가족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님들께도 새해 인사 올립니다. 먼 타국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새해는 천재설소(千災雪消) 만복운흥(萬福雲興), 천 가지 재앙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피어오르기를 우리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세브란스병원 4연속, 강남세브란스병원은 3연속으로 JCI 인증에 성공했습니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6년 연속 1위 기록을 세웠으며, 해외환자를 가장 많이 유치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습니다.이것은 세브란스가 최고의 환자중심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이런 업적을 내기까지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중국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이 첫 삽을 뜨고, 2020년 개원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종합병원의 단순 위탁 운영이 아니라 합자 모델로 외국에 진출하는 첫 사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