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100명 대상 8주 관찰 연구 결과- 큐레이(가시광선 자기형광 탐지)기술로 구강위생 높이고 태도도 개선 가능「QLF기술 기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효과(Effect of an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use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technology in Uzbekistan adolescents)」 본인 구강상태를 쉬운 방법으로 스스로 확인하면서 칫솔질과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반복해 받으면 충치와 치주병 발생 원인인 입안 세균 제거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를 활용한다면 인체의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구강보건교육이 어린이 시기부터 효과적으로 적용돼 습관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치과대학 예방치과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 거주하는 14∼16세 청소년기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이 제한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구강보건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016년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시리즈(총 8권, 사진) 출간을 마무리했다.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의료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환자안전’ 분야와 관련된 의료소송 판결문 분석을 시행하여 사고 원인과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 사업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응급의료 편’을 필두로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편을 차례로 선보였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각 분야별로 20건의 의료소송 판결문을 선정하여 원인분석과 주체별(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였다. 대표저자인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저서에 제시 된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숙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학습시스템 등 우리나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은둔환자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신체적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된 은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캠페인이다. 사업에는 한국자원봉사협회와 헬스경향이 참여한다. 윤방부 명예교수는 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은둔환자에 대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단 발대식은 13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연세의료원이 2017년 3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배상욱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과장 전우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백순명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부원장 정석훈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
의대생 기숙사, 1974년 지어진 후 43년만에 새로 준공휴식, 협력의 공간 및 편의시설 확대 국내 최초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의 이름을 이어받아 1974년 지어진 연세대 의대생들의 기숙사인 ‘제중학사’가 4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준공됐다.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봉헌식에는 김석수 연세대 재단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홍영재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장, 송시영 연세대 의대학장 등과 명예교수, 각 대학 학장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 6월 착공해 작년 12월에 준공된 제중학사의 규모는 연면적 약 3만여㎡ 지상 7층, 지하 3층으로 604명의 학생들이 302개의 2인실을 이용하게 된다. 각 방의 규모는 약 22.8~24.8㎡로 개인 책상, 침대, 옷장, 신발장 등이 구비됐고, 모든 방에는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이 구비돼 있다. 지상 1층에는 스터디 룸과 세미나 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편의 공간으로 최신의 휘트니스센터, 편의점, 베이커리카페, 즉석코너 식당, 빨래방, 지하 창고, 택배실 등이다. 제중학사2층부터 7층까지 각 층에는 휴게실과 커뮤니티 룸을 추가로 배치했다. 지하 1층 로비와 라운지 벽면에는 제중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