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가폭 24.3%로 가장 커한갑현 위원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주력...산업발전에도 기여"연간 의약품광고심의건수가 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가 28일 발표한 의약품 광고심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심의된 의약품광고건수는 모두 3,343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2,926건)보다 14.3% 증가된 규모로, 수치상으로 417건이 늘었다.지난 2007년 1,137건이었던 광고심의건수는 올해 3,343건으로, 10년 만에 300%의 증가율을 보였다.광고수단별로는 인쇄매체가 1,427건(4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매체(1,121건, 33.5%), 방송매체(795건, 23.7%) 순으로 집계됐다. [2016년 의약품광고심의 현황] 단위 : %, %p구분총계인쇄매체방송매체온라인매체20162015증감률20162015증감률20162015증감률20162015증감률심의 건수3,3432,92614.3 1,4271,21817.2 795806-1.41,12190224.3 기각률6
혼자서 술 마시는 ‘혼술’ 늘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자 중에서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천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혼술 시 여성이 남성보다 고위험 음주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였다. [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혼술 인기 ] 최근 음주 경험자 중(6개월 내) 66.1%가 혼술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 6개월 전에 비해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로 조사되었다. 이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의·식·주를 모두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생활상이 음주문화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통계청) 1인 가구 비율 : 1990년 9.0%(102만)→2000년 23.9%(414만)→2015년 27.2%(520만) 혼술 시에는 도수가 낮은 맥주를 주로 마셨고, 소주, 과실주, 탁주
국내 시판중인 필러,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또는 ‘성인의 안면부 일시적 볼륨 회복’ 중 한가지만 승인 받는 경우 대부분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펄레인 리도카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인의 안면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레스틸렌펄레인 리도카인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과 함께, 볼륨 회복까지 두 가지 적응증에 대해 FDA에서도 함께 인정받았다.현재 국내 시판중인 필러는 두 가지 적응증 중 한가지만 보유한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대다수의 제품이 주름 개선에만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레스틸렌펄레인 리도카인은 두가지 모두에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적응증이란 어떠한 약제나 수술에 의해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증상을 뜻하며, 쉽게는 복용하는 약 상자에 쓰인 효능•효과와 같은 말이다. 기존 대부분의 필러가 얼굴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면 레스틸렌펄레인 리도카인은 주름 개선은 물론 안면부의 일시적인 볼륨을 회복하는 효과까지 인정받아, 레스틸렌만의 앞선 기술력이 또 한번 진화를 이끌어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레스틸렌펄레인 리도카인은 볼륨 회복 적응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