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지난 4월 26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Fiainana Be Dia Be(이하 FBDB)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김난희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신곤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인사와 FBDB 이재훈(고대의대 51회 졸, 1993)·박재연 선교사 부부와 마다가스카르 마티유 란드리암부아분지(Tahirihasina Mathieu Randriamboavonjy) District 행정관과 클로비스 아튀르(Rajaonasolo Clovis Arthur) Commune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FBDB와 의료 인력 및 교육·훈련 및 자문에 대한 사항과 임상 및 기초분야 학술교류, 의료기관 운영과 의료 질 관리, 의료장비 운용 등에 대한 부분을 협력하게 된다.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오지에서 헌신하며 모교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4월 27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위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화재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직원들과 환자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향후 소방훈련을 반복 실시해 전 교직원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신속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후 3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신관 7층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최초발견자의 신고 및 방재센터 대피방송,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부서 자위 소방대와 원내 초기진화조의 신속한 환자 대피 등으로 진행됐다. 고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은 “병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의 훈련 뿐만아니라 안전 점검, 소방시설 보완 등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P-HIS 사업단, (주)제이엘케이인스펙션과 P-HIS 개발을 위한 협력 추진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이하 “P-HIS 사업단”)과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이사 김원태, 이하 “JLK”)은 4월 6일,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 상급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의 P-HIS 사업단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기관인 JLK는 P-HIS 개발 사업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지는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P-HIS 사업단은 일관성 높은 의료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범용성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JLK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엔진과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영상진단기기 개발 회사이다. 과거 JLK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생산하였으나, 의료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인공지능을 접목한 뇌질환 영상진단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그 외 질병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학 선도하고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터’ ‘고려대학교 제14대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2월 19일(화)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고려대의료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 인재 양성, 최첨단 진료제공, 의료기술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야 한다”면서, “신임 부총장과 교직원은 창조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법인은 의료원의 든든한 후원자로 의료원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염재호 총장은 “이기형 의무부총장이 안암병원장 재임시절 보여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착공하는 등의 뛰어난 경영능력과 리더십은 향후 의료원이 21세기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선도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1월 7일 의과대학 제1의학관 4층 스튜디오M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고대의대 박흥진 교우(의학과 82, 안산 속편한내과 원장), 김나미(고대 가정교육과 83) 부부는 지난 2012년 10월에 1억 원의 의학발전기금 장학금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017년 4월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런 박흥진 교우 부부의 고귀한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의과대학 스튜디오M에 기부자 현판을 설치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박흥진 교우 부부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고대 의대 스튜디오M은 고대 의대에서 생성된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영상 자료화하여 학생, 직원 및 외부 이용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과 재교육을 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마련된 공간이다. 박흥진 교우 부부는 “모교에는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었고,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저 같은 선배들을 디딤돌삼아 많은 후배들이 모교를 세계적인 대학과 의료기관으로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또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
올 상반기 간호사 채용부터 본격적으로 실시공정하고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인사혁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능력과 인성 중심의 혁신적인 인력선발 방식을 도입하여, 올 상반기 간호사 채용 때부터 본격적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라인드 면접이란, 면접위원의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지원자의 학력이나 가족사항 등의 일체의 이력사항을 모르는 상태로 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력과 출신 등 소위 스펙 중심의 인재선발이 아닌 능력과 인성을 중심으로 실제 직무 능력을 선별할 수 있는 면접방법이다. 블라인드 면접은 일반 기업에서도 일부 시범적으로 도입되어 있는 면접 방식이기는 하나 이번 경우와 같이 전면적으로 도입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필요로 하는 병원계의 채용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실무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고려대의료원의 인사혁신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이 전면도입을 결정한 이번 블라인드 면접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 병원 보직자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를 위해 각 병원 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 The Great KUMC 2025하나되고 으뜸되는 高大의료원 만들 터교원연수서 전략 수립 위한 논의의 장 가져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하나(One)되고 으뜸(Best)되는 의료원을 수립하고자 담금질에 나섰다. 지난 6월 16일 양재동 The K-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도 교원연수에서 약 200여 명이 넘는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 수립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의료원은 이미 지난 3월 17일 ‘The Great KUMC 2025 Project 전략수립’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지고 ▲통합진료 ▲교원인사제도개선 ▲건설 ▲책임경영 ▲연구관리체제 ▲연구투자의 여섯 가지 중점 분야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개월 간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핵심 보직자, 그리고 전임교원 8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그려왔다. 이번 교원연수에서는 TFT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원의 10년을 준비하고 내다보는 발전전략과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향후 주기적 개최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1시 20분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제1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을 비롯한 연구 관련 주요 보직자들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그와 관련한 최신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 △강의 및 특강 △종합 토론의 순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대학교등에서 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빅데이터의 최신동향 파악 및 공유를 통한 열띤 토론으로 서로의 연구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자리였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향후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의 근간을 만들어 갈 중요한 자리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선 선순환 구조의 R&D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욱 연구교학처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성과를 기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지원하고 고대의료원이 수행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에서 볼리비아 보건의료 연수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박영철 볼리비아 사업단장, 임춘학 교육부학장, 최성욱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수생들은 지난 한 달여간 고대의료원에서 배우고 느낀 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일부터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지원하고 고대의료원이 수행하는 '볼리비아 오루로 지역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사업(2012~2017/1,236만 불)'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12명의 볼리비아 보건의료인이 총 3개월에 걸쳐 3개의 조로 나뉘어 초청되었으며,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의 교육과 관련 기관 방문, 문화체험과 더불어 고대의료원의 최신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 시설 체험 등의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한 달 동안의 연수 경험이 앞으로 볼리비아 의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고대의료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