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간호부(간호부장 김종란)는 8월 25일(금) 오후 4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간호사경력개발 승단식과 우수부서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간호실무의 질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간호사의 경력개발 승단식을 진행했다. 승단식은 5단계로 구분한 간호사경력개발제도(CLS)에 따라 진행했다. 올해 간호사경력개발단계에서 CLⅡ를 획득한 간호사는 23명, CLⅢ를 획득한 간호사는 4명이며 이들에게 승단 배지를 수여하고 포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2017년도에 더 많은 간호사들에게 승단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간호사경력개발제도(CLS)를 세밀하게 수정·보완했다. 승단은 간호사의 임상경험, 간호기술과 역량, 교육, 전문성 등을 CLⅠ~CLⅤ까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이어 우수부서 포상은 2016년도 전 부서원이 단합하여 부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재무, 고객, 업무 프로세스, 학습과 성장 관점 등 13개 지표 간호성과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등은 심혈관계중환자실, 2등은 본관10병동, 3등은 본관9병동이 차지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간호부(간호부장 김종란)는 지난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했다. 간호부는 해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캐롤 공연과 선물전달 등의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해 입원중인 환우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간호사들이 직접 곡을 고르고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 간호사들은 모든 병동에 직접 방문하여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환자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위로하고 한 마음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환아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크리스마스쯤에 아파 미처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병원에서 캐롤을 함께 부르고 선물도 전해줘서 아이 기분이 좋아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란 간호부장은 “우리들의 캐롤이 울려 퍼져 모든 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눈 녹듯이 사라지게 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두터워져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했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 모두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