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2019년에는 금연캠프에서 금연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금)부터 흡연자들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소개하는 금연광고(‘19금’ : 2019년 금연캠프의 줄임말)를 선보인다.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한 기존 금연광고와는 달리, 이번 광고는 밝고 재미있는 소재와 분위기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홍콩 암흑가(느와르) 영화의 주인공들이 흡연을 하는 장면을 연출하다가, 의사가 친근하게 담배를 일일이 뺏고 부러뜨리는 재미있는 반전을 통해 금연을 권유하며 금연캠프를 소개한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다. * 중증‧고도흡연자 :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의지가 높은 흡연자.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 진단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건강검진, 금연상태평가(CO 또는 코티닌 측정), 운동프로그램, 집중심
-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초등학교 4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일본뇌염(JE)* 중학교 2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여학생만 대상))- 3월 입학 예정인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 확인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 초등학교 4종: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중학교 2종: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초‧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홍역예방접종률 95% 유지를 위해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MMR) 2차 접종 확인 실시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DTaP, IPV, MMR, 일본뇌염 등…
- 어르신들, 겨울철에 넘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더 입원하고(10.4%p), 길거리 이동 중 주로 발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였다. *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 ‣ 길을 나서기 전에 물, 눈, 얼음 등을 확인하고, 눈길, 빙판길은 이용하지 않는다.‣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계단보다는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한다.‣ 경사진 도로, 보도블럭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 도로 등은 우회하여 이용한다.‣ 가급적 장갑을 끼도록 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하도록 한다. 넘어졌을 경우, ①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한다. ②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길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 등에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기
설 연휴,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이것만은 꼭!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월 31일(목) 오전, 서울역을 방문하여 공항철도 이용객 및 귀성객 등에게 해외감염병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며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해외여행객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약 4천9백만명이 입국하였으며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을 동반하여 입국한 사람은 약 26만명으로, 국민들의 해외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여행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등을 준비할 것을 강조하였다. 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지키기와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입국 시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 등 예방물품 챙기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 국내 의료기기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다각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세미나’를 오는 14일(목)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미국 연방 조달시장은 연간 약 4,765억 달러(한국 GDP의 약 60%)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공의료 분야의 의료기기 수요에 대한 잠재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조달청이 최근 의료기기 공급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임에 따라 국내 제조사의 미국 시장 진출의 적기이며 새로운 판로 개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개요 ∆미국 보건의료 조달시장 소개 및 사업 전망 ∆미국 보훈처(VA) 전자상거래 등록방법 ∆FDA의 의료기기 사업 전망 등을 주제로 미국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입찰 자격에 따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업체로, FDA 승인 면제품목의 경우, 미국 내 민수시장 필수 요구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어야 한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
최순규 중앙연구소장, 유한USA법인장 발령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은 중앙연구소 소장 최순규 전무를 2월 1일자로 유한USA상근 법인장으로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과 샌디에이고 등 미국 현지 기업들과 투자자들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신약개발, 임상 공동진행 및 판매까지 글로벌 사업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미국 샌디에이고와 보스턴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선진 제약바이오 정보 획득,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인아웃,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및 수익창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R&D분야 전반에 대한 높은 통찰력과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험을 갖고있는 최순규 법인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