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회사 신흥물산, 2024년 정부 육성 첨단전략산업 진출 계획 ● 자회사 신흥물산 2023년 10월 ESG연구소 설립, 첨단 머티리얼 및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 헬스케어 푸드테크 계열사 메드푸드, 2023년 4분기 면역건강기능식품 록피드 중국시장 진출, 18번가몰 등 수익창출플랫폼으로 2024년 매출 급신장 목표 ●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 고려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183490)이 신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충북 제천 본사에서 진행한시무식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를제시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매출, 영업이익, 기업가치의 퀀텀점프를 이뤄내기로 다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매출 확대 및 수율 개선을 위한 공장 리노베이션, 신흥물산 인수로 바이오에너지 신사업 진출, 면역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중국 진출 등의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 엔지켐생명과학은 '퀀텀점프'의실행방안으로 EC-18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푸드테크, 바이오에너지및 유망기술 신사업으로 미래 성장동
● 의약품 45개 품목, 의약외품 16개 품목의 허가보고서 공개 ●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일관성·신뢰성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일관성·신뢰성을강화하기 위해 ’23년 4분기(10·11·12월) 의약품 45개, 의약외품 16개 총 61개품목(신규허가 53개, 변경허가 8개)의 허가심사 결과(허가보고서)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 공개근거: 「약사법」 제88조의2,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제102조의8 공개대상: ▲신약 ▲자료제출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대상 의약외품 ’23년 4분기에 허가보고서가공개된 대표적인 신약은 ▲간세포암 치료제 ‘이뮤도주(트레멜리무맙)’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주(수팀리맙)’ ▲전신농포성 건선 치료제 ‘스페비고주(스페솔리맙)’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 등이있다. * 한랭응집소병(Cold Agglutinin Disease) : 정상 체온 이하의 온도에서 적혈구를 응집시켜 용혈을 일으키는자가항체인 한랭응집소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용혈성빈혈 희귀의약품은 ▲산성-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의치료제 ‘젠포자임주(올리
●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와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로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 확장 ● 래디웰 전 제품 장용캡슐 사용 및 전 과정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유산균 생존율 극대화 이제 유산균도 개인의 장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한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이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명 3병유산균으로 불리는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의 흥행에힙입어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신제품 시리즈2종은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Clearance)’와 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Sensitive)’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는 개인의 장 상태에 맞게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클리어런스’는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한 시그니처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BB536)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lactis HN019™)를 함유했다. 특히,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투입 비중을 기존 밸런스 제품의 50%에서 65%까지 늘리며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있도록 설계했다. 함께
● ‘미세한 종양 변화’ 실시간 반영,안전·정밀뿐 아니라 환자 편의 극대화 아주대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방사선 치료장비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를 도입, 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헬시온은 실시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입체적 세기 조절 회전치료를 시행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다. 뇌·두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대부분의 종양 치료가 가능하며, 가장 정확한 정밀치료와 기존 장비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21년 헬시온을 처음 도입한 이후 두 번째 도입으로이번엔 아시아 처음으로 ‘하이퍼사이트’ 기능을 탑재해 도입했다. 하이퍼사이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 치료장비 중 가장 큰 영상 패널과 최신 알고리즘을 탑재해, 단 6초 만에 일반 CT와비슷한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환자에게 노출되는 영상 방사선량은 절반으로 줄였다. 특히 기존의 콘빔 CT 영상은 방사선량 계산에 적용 시 오차가 크거나부정확한 방사선 치료 시행 등의 한계가 있지만, 하이퍼사이트 영상은 방사선량 계산에 직접 활용하도록개발돼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의료진은 “이러한 하이퍼사이트의 최신
● 검찰구형은 1,843명 사망유발 피의자, 前 SK케미칼 대표 등에 금고 5년 ● 중도·보수 환경시민단체도 진영논리 벗어나 “엄벌중형선고!” 촉구 2024년 1월 5일 낮 2시쯤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들과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부실기소와 부실심리 등을 규탄하고, 공판재개와 유죄엄벌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열고 있다. 오는 1월 11일(목) 오후(14:10) 서울고법 서관 제303호 법정(6번 법정 출입구 이용)에서거의 만 2년 동안이나 심리했던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항소심(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유영근부장판사)는 약 2년 전(2021년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혐의가 짙은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13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하여 항소한 검찰은 1,843명 사망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의자인 前 SK케미칼·애경산업 대표 등에게 각 금고 5년형 등을 구형했다. 항소심재판부인 제5형사부(가)는 1심 재판부와 달리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를 선고할 것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321550)가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본 컨퍼런스 주최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김훈택 대표와 윤석원 사업개발실장이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교류하며, 현재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등 신약의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움바이오 사업개발실에서는 메인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BIO Partnering at JPM Week’에도 참석하여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사업개발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부터 올해의첫 단추를 잘 꿰어, 2024년에는 성공적인 임상결과 도출과 사업개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투자 컨퍼런스다.
▶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사진 왼쪽)과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김태곤진료부원장, 삼성메디슨의 김용관 대표, 유규태 부사장, 김지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당차병원과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삼성메디슨에서 의료장비의 신규 진단 기능을 개발하고 분당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과 평가를 받으며 기술을 발전시킬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진단 분야 신기술 개발로이어져,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 울토미리스®주, 성인 gMG 환자대상 3상 임상 CHAMPION-MG 통해 일상생활 활동및 삶의 질 개선 확인3 ● 치료 옵션 부족했던 전신 중증 근무력증 적응증확대1로 치료 환경 개선 기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C5 보체 억제제 울토미리스®주 (성분명: 라불리주맙)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에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 중증 근무력증(gMG: GeneralizedMyasthenia Gravis) 치료를 위한 표준요법에 함께 사용하는 부가요법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1 전신 중증 근무력증은 주로 신경과 근육이 연결된 부위인 신경근육접합부에서 생성되는 아세틸콜린과 아세틸콜린 수용체결합 과정에서 보체의 활성화로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2주로 피로감과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눈꺼풀 처짐이 나타나며, 사지 근육 약화로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기본적인 움직임에도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로 일상 생활 수행이어렵다.2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증상 발현을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목표다.3 전신 중증 근무력증의 표준 치료로 항-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