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배다헌 판사가 배임수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도 A병원장에게 징역 4년과 약 10억원의 추징금, 부인인 B씨에게는 징역 2년과 약 9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C씨로부터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구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상납받거나 신용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했다. 또 병원 인수 등의 목적으로 20억원을 무이자로 차용하고 그에 따른 금융이익을 취득했다. B씨는 병원 재무 이사로 재직하며 자금 및 회계 등을 관리, 남편인 A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자 C씨에게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의료계에서 의약품 처방의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는 행위는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라며, “리베이트 금액이 많고 기간도 상당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 단일공(SP) 로봇수술 2천례 돌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단일공(SP) 로봇수술 집도 건수 2,000례를 돌파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고난도의 수술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기술로, 환자의 통증과 회복 시간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수술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22년 단일공(SP)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2023년 3월과 6월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과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의 교육센터인 에피센터로 지정됐다. 에피센터는 미국 수술 로봇 개발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하여 지정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2,000례 돌파는 구로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욱 로봇수술센터장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은 지금도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
●고려대 의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12월 26일~27일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미디어랩에서 제2회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고려대 의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의과대학 학부생과 의과학과 및 의료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최신 AI 기술과 의료데이터 분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실제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는 “작년에 이은 이번 제2회 교육은 더욱 심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데이터 사이언스와 AI는 미래 의료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며, KIST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2024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진
● 국내 최초 해외 의료기관 대상 디지털 혁신 연수 프로그램 제공 ● 한국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기반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인적 교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Siloam Hospitals)과 스마트병원 컨설팅 및 임상 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실로암병원 본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12월 27일 상호 조율을 거쳐 최종 협약을 완료했다. 체결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과 실로암병원 그룹 최고경영자 캐롤라인 리아디(Caroline Riady)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전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기존 국제 협약이 병원 건립, 전자의무기록(EMR) 구축, 의료진 및 환자 교류 사업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협약은 ‘한국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혁신에 특화된 교류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실로암병원과 함께 ▲한국형 디지털혁신 병원 구축 경험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단계별 디지
● 일·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의 인증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받게 돼 한독(대표이사김영진, 백진기)이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잘 실천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한독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제도가 적극적으로 활용될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선
● 10월 18일부터사흘간 개최… 국내·외 300여개사 참여해 의료산업 전반 한 자리에 선봬 ●지역의료서비스 발전과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 위해 지역의료분권포럼, K메디페어와 병행 개최 ● 비즈니스 시너지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대규모 학술대회까지 준비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지역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2B홀과 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 특화 의료기기·병원설비 관련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 2024’는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부산경남대표방송KNN이 공동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지역 유망 전시회이며, 국제 인증 전시회다.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3월에는 서울, 10월에는 부산에서도개최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B2B·B2C·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커뮤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 타그리소 기자간담회서타그리소의 임상적 데이터 공유 ● 타그리소,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중 유일하게 3년 이상 생존 확인.[1] NCCN 가이드라인,그리소’ preferred1st-line EGFR-TKI로 권고.[2] ● EGFR-TKI 중 폐암에서 가장 폭넓은 적응증 보유 (2024년 10월 기준).[3] 전 세계 70만명이상 환자가 타그리소 치료 혜택 누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11일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글로벌 표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간담회에는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FLAURA, FLAURA2, ADAURA 등 타그리소의랜드마크 스터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의학부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 포트폴리오와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세훈 교수는FLAURA와 FLAURA2 임상 데이터를 설명하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이 EGFR 변이(exon 19 deletion/L858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38.6개월의 평균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촉진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신은 단순히 배가 불러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몸에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손과 발이 붓거나 변비가 발생하며,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 외에도 임신 중에는 여러 건강 문제가 나타나며, 그중 많은 임산부가 겪는 것이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잇몸과 잇몸뼈에 세균이 쌓여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치태’와 ‘치석’으로, 이들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병이 진행된다. 잇몸병 초기에는 양치 시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잇몸이 붓고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잇몸이 쉽게 붓고 민감해져서 양치질할 때 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기초 체온이 상승하면 입안의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잇몸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여성건강간호학회지(Women’s Health Nursing, W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