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향후 5년 간 HIV/AIDS 인식 개선, 조기 검진 및 예방 관련 사업 추진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이하 “지원단”)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 이하 “길리어드”)는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서울시청에서 HIV 감염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 내 누적 HIV 감염인이 1만 2천명을 넘어서고,[i] 매년 1천명 가량의 신규 HIV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점2에 주목하여 준비되었고, HIV 감염의 자가 검진율을 높이고 예방에 대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특히 본 양해각서 서명식은 WHO가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의 해소와 에이즈의 예방 증진을 위해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단과 길리어드는 앞으로 5년간 서울시에서의 HIV 감염의 자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HIV의 진단과 치료에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단의 최재필 단장은 “세계적으로 HIV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제의
12월 2일부터 ‘나제아®정/주사, 동아페르디핀®주사, 올데카®캡슐’ 판매 개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2019년 12월 2일부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판매하던 ‘나제아®정/주사, 동아페르디핀®주사 및 올데카®캡슐’의 한국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다이이찌산쿄 본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아스텔라스제약 본사가 판매해 왔던 3개 제품(항구토제나제아®정/주사: 라모세트론염산염, 고혈압치료제 동아페르디핀®주사: 니카르디핀염산염, 고혈압치료제 올데카®캡슐: 바니디핀염산염)에 대한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 신제품 도입을 통해, 칼슘채널길항제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페르디핀®, 올데카®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심혈관계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항구토제인 나제아®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번 계약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그 동안 심혈관계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과 노하우를 보다 다양한 의료분야로 확장,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심혈관계 의약품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 국내 종양학 전문가 대상으로 2019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암 관련 최신 연구 결과와 주요 아젠다 공유* 울산의대 이재련 교수 “제브타나®의 CARD 임상연구,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 개선을 위한 적절한 치료 순서 제시” 평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2019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Congress)에서 다뤄진 전립선암 등 비뇨기암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제 1회 ‘사노피 ESMO 비뇨기암 심포지엄 - TOUCH the ESMO(geniTOUrinary Cancer Highlight of ESMO)’을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해 10월 1일 막을 내린 종양학 분야 유럽 최대 규모 학회인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 발표된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비뇨기암에 대한 방대한 양의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이 진행된 이틀 동안 약 42명의 국내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
환우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하는 ‘힐링투게더’와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로 환자와 소외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확장형 파트너십 통해 나눔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식약처장상 수상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환우 및 소외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신력 있는 사회공헌 관련 표창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로슈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힐링투게더(구 힐링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약 2천 명의 환우들의 정서 치유와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점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환우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전체생존기간(OS) 및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을 입증한 최초의 3상 면역항암요법 연구 로슈는 지난 11월 23일 2019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2019)에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IMbrave150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HCC) 환자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소라페닙과 비교해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소라페닙 대비 사망 위험(OS)을 42% 감소시켰고 (위험비[HR]=0.58; 95% CI: 0.42–0.79; p=0.0006),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PFS)을 41%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0.59; 95% CI: 0.47–0.76; p<0.0001).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개별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 프로필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로슈의 최고 의학책임자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레비
홍석천, 슬리피, 정재호 등 유명인과 함께하는 HIV/AIDS 인식 개선 온라인 이벤트 해시태그 검색 통해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 확인 및 댓글 참여 가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인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앞서 지난 11월 15일, 임직원들 대상으로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기 위한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활용하여 임직원들 스스로가 HIV/AIDS의 인식 개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레드리본 희망 나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레드리본 희망 나무 캠페인을 일반인 대상으로 확장한 것으로, HIV 감염이 AIDS 확진으로 오인되는 등 여전히 HIV와 AIDS의 의미가 혼동되어 쓰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길리어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를 통해 HIV 감염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1, HIV에 감염되어도 치료만 잘 받으면 AIDS로 발전하지 않고 일상
“뇌전증질환의 예방부터 자동 발작 감지 솔루션까지다양한 최신 지견 공유환자 빅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기술활용으로 뇌전증 치료 효과 향상 기대 11월 23일,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뇌전증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은 국내 뇌전증 전문의들이 모여 뇌전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 날 참석한 30명의 뇌전증 전문의들은 뇌전증 치료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최신 뇌전증 예방 연구 동향, 자동 발작 감지 솔루션 관련 연구를 주제로 앞으로 뇌전증 치료가 나아가야 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를뇌전증 치료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교수는 발표에서, 각 병원에 흩어져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익명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을 통해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를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에 인공지능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기반 도움 주고자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1월 2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장학금수여식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