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304360, 공동대표 김동욱, 강세일)는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을 이용하여 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19일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 세포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교정해 정상 세포로 되돌린 후 이를다시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기초연구는 그동안 국책 과제를 수주해 진행해왔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세포치료제연구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의 박철용 박사 및 연세대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유전자가위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하여 혈우병 iPS 세포 (iPS cells: 역분화줄기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변이 유전자 교정에 성공해 20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이 올해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과 창출을 본격화한다.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리젠씰’에 대한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젠씰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식해 결손 또는 손상된 힘줄, 인대 등 연부조직을보충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다. 바이오콜라겐은 셀론텍이 독자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한 의료용 콜라겐으로 손상된 다양한인체조직의 재생을 도모하는 고부가가치 핵심 원료다. 이에 대해 셀론텍 관계자는 “해외 연부조직 재생의료 시장에서 바이오콜라겐원료의 액상형 주사제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아태지역에서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를 차지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주요국 의료기기 시장 중 말레이시아는 태국에 이어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며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와 협력해리젠씰이 해외시장에서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론텍은 리젠씰 외 국내 최초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 관절연골 재건용 ‘카티필’의아세안 시장 진출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카티
● 전체 엑스레이 장비 라인업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기본 탑재 ● B2B 사업 강화…북미,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 국가 대상 도입 나서 ▶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운영화면 예시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의료 진단용 엑스레이 시스템 전문 기업 디알젬(대표 박정병)과인공지능 솔루션 기본 탑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체스트 엑스레이™를 디알젬에 공급한다. 디알젬은 전체 엑스레이장비 라인업에 뷰노의 AI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디알젬은 전세계 진단용 일반 엑스레이 시장에서 연간 생산량 1위를기록하는 등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의료장비 기업이다. 이동형, 고정형, 천장형, 휴대형등 의료 현장 수요의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더불어 전세계 약 120개국 200개의 딜러를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UN산하 기구 UN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의공식 장기공급계약 업체로 선정됐으며,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김천공장을 추가로 준공하고 연간 1만2,000대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MEX TTT(Train the Trainer) 프로그램으로국내 연자 양성 기회 제공 ● CaHA 제제 레디어스, 차별화된성분 및 기전 특성, 시술 케이스 공유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2월 3일 청담동 사옥에서 ‘레디어스®(Radiesse®) MEX TTT(TrainThe Trainer)’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MEX TTT 프로그램은 멀츠 에스테틱스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연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CaHA 제제 레디어스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50여명의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CaHA 제제 레디어스의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레디어스시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답게 첫 세션은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의 ▲매력적인강사로서의 역량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아이니의원 김민승 원장이 ▲Radiesse Science에 대한 이해, 단아의원의 이은지 원장이 ▲Radiesse Consensus에 따른 Practice 제안에대한 강연을
● 진단분석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 바이오컴은 진단분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전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뒤 심사를 거쳐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멘사 회원들과 진단분석 전문가들이 포진한 바이오컴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모두 똑같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지않고 개인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며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수천명의 고객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특히 이너뷰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진단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 알고리즘 기술이 이번 팁스 선정의 주요 요인
● 이지듀, 크레이버 뷰티 플랫폼 ‘우마’ 활용으로 미국·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 ● 글로벌 유통 인프라 활용한 K-뷰티 수요 공략 및 글로벌 브랜드로의입지 강화 예정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뷰티 애그리게이터 ‘크레이버(Craver)’와 미국·유럽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사의 업무 협약은 ▲미국·유럽시장 내 유통망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미국·유럽주요 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홍보 및 B2B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이라는 세 가지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도 대웅제약의 R&D 기술이집약된 고활성 피부재생인자 ‘DW-EGF’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크레이버는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약 1만8700명 이상의 바이어를 보유한 뷰티 애그리게이터(Beauty Aggre
● 양사, 스트랜드 테라퓨틱스의STX-001 고도화하는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협력 ● 스트랜드 테라퓨틱스, 핵심 요소인mRNA와 지질나노입자 전달체 개발 및 생산 ●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오가노이드 및 면역세포 공배양 플랫폼 통해치료제 효과 검증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미국 mRNA(메신저리보핵산) 치료제개발사 스트랜드 테라퓨틱스(Strand Therapeutics)와 차세대 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스트랜드 테라퓨틱스의 mRNA 기반 고형암치료제 STX-001을 고도화하는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STX-001은 종양 미세환경에 면역세포의 유입을 활성화하여, 종양세포의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이를 위해 스트랜드 테라퓨틱스는 개발의 핵심 요소인 mRNA와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를 개발 및 생산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사의오가노이드 및 면역세포 공배양 플랫폼을 활용해 mRNA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트랜드 테라퓨틱스는 mRNA
● 4Q 매출 889억, 영업이익 368억, 당기순이익 171억…전년 동기 대비 4%,22.4%, 451.6% 성장 ● 23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HA 필러 매출 각각 5.2%, 25.1% 증가…국내외시장 동반 성장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3년 4분기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36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이다. 2023년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또한 3197억원, 1178억원, 971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6.2%, 60%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입증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경우 호주ㆍ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매출이 호조세를나타냈다. 특히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유럽은 불가리아ㆍ아이슬란드ㆍ크로아티아ㆍ에스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