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꿈나무 성장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광남초 설민지 어린이가 국제약품 특별상 받아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12월 15일 협찬사로 참여한 ‘2021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제약품,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삼육식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21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는 어린이조선일보사가 매년 개최하는 미술대회로 명칭도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에서 ‘어린이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로 바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욱 북돋아 주고 있다. 이번 미술대회는 지난 10월 7일~11월 22일까지 총 500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1, 금상7, 특별상4 이상 12명만 순차적 참가해 개별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국제약품의 특별상은 광남 초등학교 4학년 설민지 어린이가 수상했다. 설민지 어린이의 출품작 “지구가 아퍼요”는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으키며, 색감에 대비를 주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을 받았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그리는 미술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해 기쁘다”라며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격려의 박수를
바이오의약품협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황재연 센터장)는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국내·외 백신 산업 동향을 수집・분석한 ‘2021년 하반기 백신 산업 최신 동향집‘을 발간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본 동향집을 통해 국내 백신 개발 및 제조사들의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 및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백신 개발 및 제조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협회와 센터는 혁신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백신 산업 현황 및 규제 동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금년 상반기에도 동향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백신 기술 동향집도 발간하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기업의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국내·외 백신 정책과 시장 동향 ▲ 코로나 19 백신 개발 ·허가 동향을 수록하고 있으며, 2021년 발표된 백신 관련 국내 정책과 기업 지원사항등을 목룍화하여 포함하였다. 협회와 센터는 동향집 발간과 함께 ’백신기업 맞춤형 정보지원‘ 사업도 수행하였으며, 해당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obia.kr) ‘알림마당 &
SK케미칼이 연말연시를 맞아 의료 정보 플랫폼을 연계한 이색 기부로 백혈병 환우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파마사업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인 스마트 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로 제약사와 의료계 간 전통적인 방식의 의학 정보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약 정보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활동은 포인트로 쌓이고, 포인트는 모두 SK케미칼 이름으로 재단 측에 기부되어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지원금으로만 사용된다. 1년 간 3천여명의 이용자 활동을 통해 확보된 1천만원의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수술,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여질 전망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현재 국내에서 해마다 약 1,400명의 아동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 8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여건으로 고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SK케미칼 등 기업들의 관심과 정성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할 ‘범용 백신’을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0만 US달러(한화 약 600억원)를 지원받는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등과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백신이 아닌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해 향후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한번에 예방하는 광범위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높은 시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CEPI의 연구개발비 지원은 변종 코로나19 및 사베코바이러스 등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관련 개발사들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비임상, 임상 1/2상, 공정 및 분석법 개
- 윤리적이고, 안전한 임상연구 기반 확보로, 새로운 치료의 시대 선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및 세포생산실 세포처리시설 ·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바이오법 세부3분야인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세포처리시설’, ‘인체세포등 관리업’을 모두 승인받았다.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이며, 유일한 결과다. 2020년 8월에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첨단재생의료의 안전성 확보 및 기술 혁신, 실용화 방안을 마련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여 제품화하기까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재정되었다. 서울성모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현장점검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지정서를 최종 획득했다. 지난 4월과 7월에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 첨단재생의료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은 것에 이어 첨단재생바이오법 세부 3개 분야를 모두 승인받게 되었다. 이로써 서울성모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함에 있어 제약을 없
암을 겪은 환자-심리적 어려움 있는 암환자간 교류를 위한 프로토콜 개발효율적인 암환자 심리 지원 체계 마련 목표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올캔코리아’(대표 최성철)는 암환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암환자의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환자간 멘토링 프로토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에서 접근성 높은 심리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암을 겪은 암환자가 환자리더(가칭)가 되어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에게 공감을 표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 추진할 사항은 △환자리더 양성과정 프로토콜(교육 커리큘럼) 개발, △양성된 환자리더를 위한 암환자 심리 상담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개발된 프로토콜들의 시범적용 및 평가다. 모집 기간은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은 연구계획서를 PDF 형태로 올캔코리아 사무국 이메일(secretariat@allcankorea.
- 310여 편의 연구논문을 출판하고 국내외 초청 강연 62회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펼쳐- 후학 양성뿐 아니라 국내외 봉사활동 활발히 펼치며 약학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 인정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52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이 12월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진행됐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해 온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2021년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가 선정됐다. 손의동 교수는 310여 편의 연구논문을 출판하고 국내외 학회와 다양한 연구소 등에서 62회에 걸쳐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화기 계통의 신약개발에 참가했으며 2009년 당시 최고 수준의 기술이전료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제약산업 발전 표창을 받았다. 미국 브라운 의과대학 연구원 시절 역류성식도
‘의사장터’가 의협 공식 쇼핑몰시도 및 산하단체 공문 통해 안내 인터넷 의료쇼핑몰 ‘의사나라’에서 한약재 등을 판매해 의사회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해당 쇼핑몰은 우리협회와 무관한 업체이며, 의협의 공식 의료쇼핑몰은 ‘의사장터’”라고 밝혔다. 의협은 “해당 쇼핑몰은 명칭을 ‘의사나라’라고 하면서 의사 직종과 맞지 않는 ‘궁중천억고’, ‘궁중침향원’과 같은 한방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고, 의협과 관련된 쇼핑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 혼란이 유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협은 회원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위해 전국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 등에 22일 공문을 보내 “우리협회에서 운영하는 의료쇼핑몰은 ‘의사장터’(http://www.kmamall.co.kr)로, 한약제 판매는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의사나라’라는 의료쇼핑몰은 우리협회와 전혀 무관한 업체”라고 알리고 소속회원들에게 공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의사장터는 기존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의사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