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수 명예교수(고려대학교 전 총장)가 (사)한국법학원 제16대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사)한국법학원은 1월 27일 오후 4시 30분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 제6심리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수 명예교수(고려대학교 전 총장)를 권오곤 원장(現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법연구소장, ICTY(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역임)에 이은 제16대 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사)한국법학원은 1956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 법률체계의 초석을 다져왔으며, 법조 실무계와 학계를 모두 아우르는 유일한 포괄적 법률가 단체입니다. 현재, 법관, 검사, 변호사, 헌법재판소 재판관·사무처장·사무차장·헌법연구관(보), 법학교수, 법제관, 군법무관, 공익법무관 등 총 33,151명의 법조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수 명예교수는 이날 법학교수로서는 최초로 (사)한국법학원 원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27일부터 2년이다. 이기수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3년 독일 튀빙엔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재선거에서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제36대 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4년 만에 경선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692명 중 383명(22.6%)이 투표에 참여했고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218표를 획득, 5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신정환 회장 당선자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수련한 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완도 대성병원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전시형 부회장 당선자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2년차로 재직하고 있다. 신정환 회장 당선자는 "저희를 믿고 응원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4년 만에 치뤄진 경선 속에서도 많은 회원분들께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회원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공약들은 충실히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나가면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공중보건의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겠다. 특히 2022년에도 지속되는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 회원분들의 권리와 복지를 살펴보고 불합리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35대 회장단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
예방접종지침서 제10판 개정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최신 지견 공유 폐렴구균 예방백신, 국내 지역역학적 특성 고려해 19A 혈청형 포함 여부 주의 깊게 살펴야,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월 20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의료진 대상 영유아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요성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기준을 공유하는 ‘2022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연속성 유지 및 폐렴구균 백신의 19A 혈청형 예방효과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새롭게 개정된 국내 예방접종지침서 10판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폐렴구균 치료 및 예방에 있어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국내 주요 혈청형 중 하나인 19A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1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소아청소년 감염 관련 최신 지견 및 기존 예방접종의 변경 지침 내용을 담아 3년만에 예방접종지침서 10판을 발행했다
고대 유승호 교수팀, 서울대-서강대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고성능 리튬-황 이차전지 개발 촉매의 원자단위 조절을 통한 차세대 리튬-황 전지 성능향상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 (제1저자: 김성준 박사)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현택환(공동교신저자, 서울대) 교수팀, IBS 나노입자연구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성영은(공동교신저자, 서울대) 교수팀, 백서인 (공동교신저자, 서강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 지지체의 형상 변화를 통해 철 단원자 전기촉매의 원자구조를 성공적으로 변경하고 리튬-황 전지의 산화환원 전환 반응을 촉진하여 리튬-황 전지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8.808)에 유럽 현지시간 1월 26일 게재됐다.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리튬 이온 이차전지는 리튬이나 코발트 등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 단가가 높고, 에너지밀도가 낮아서 대용량 전지를 위한 새로운 고용량의 전극 소재의 개발이 요구된다. 황은 기존의 리튬 이온 전지 양극 소재의 5배 정도
서울의대 메타버스 Lab-서울대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스마트ICT연구실 공동 후원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메타버스 Lab과 서울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스마트ICT연구실의 공동 후원으로 ‘의료메타버스 연구회’가 정식 출범했다. 지난 1월 27일(목) 오후 5시, 융합의학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발족식 및 1차 집담회는 온라인을 통해 약 1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본 연구회는 정식 출범 전 회원가입 수 역시 약 150명을 기록하며 의료메타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의 초대 회장인 박철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박철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교류를 하고, 정책 및 이슈에 대해 통일된 의견을 개진하여, 메타버스 기술이 성공적으로 미래의학에 정착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 위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였다. 다음으로는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정진욱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이 창립 격려사를 통해 연구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김정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응원 정서적 치유를 위한 위라클 박위의 강연과 목관 5중주 음악회, 나만의 행잉 플랜트 만들기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1월 25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매년 긴 투병 생활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치유’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이번 ‘치유’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환우들이 장소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연 및 음악회,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총 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치유 캠페인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환우 최명화씨(40세)는 “환우와 가족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때문에 좌절하기도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을 1월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에 전달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세타필® 데일리 어드밴스드 로션, 세타필®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세타필® 수딩젤 크림, 세타필® 바디워시 제품 등 총 1만 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1월 25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갈더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이사와 오영경 컨슈머케어 사업부 전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후원한 세타필®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온정과 배려까지 멀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올 설날을 앞두고 경제·사회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세타필®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갈더마는 소외된
서울대병원 최초 확인- 동물 실험 결과, 콩팥 대식세포 VISTA 발현이 염증 진행 억제- VISTA 발현은 사구체신염에 의한 섬유화 진행도 줄여- 급성 사구체신염 표적 치료제 개발 근거로 활용 기대 최근 콩팥 거주 대식세포에서 발현하는 ‘VISTA’가 상대 T세포의 과반응을 억제해 급성 사구체신염의 악화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급성 사구체 손상 시 대식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있는 VISTA가 신세뇨관 염증을 줄이고 섬유화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급성 사구체신염 치료제 개발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구체신염은 콩팥 내 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염증 질환으로 단백뇨나 혈뇨를 동반한다. 이 질환은 주로 콩팥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저염식, 혈압·혈당조절 등 보존적 치료를 한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의 경우 신세뇨관 손상이 동반돼 콩팥 섬유화가 진행되면 투석까지 받게 된다. 일부 급성 사구체신염은 고강도의 면역억제제 치료가 필요하고 약물 부작용 위험이 크며 예후가 나빠서 1년 이내에 투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제 선택의 제한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선 콩팥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