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성모병원 국윤아 교수팀 개발 치아교정술 위해 정기적 한국 방문- 한국 치과교정술에 감탄한 인도 의사도 환자 따라 첫 한국행 “치아 교정을 한국에서 받고 싶어서, 회사 업무도 한국 담담으로 지원 했어요” 해외환자가 서구 선진국을 마다하고 한국이 개발한 비발치 치아교정을 받기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에게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특히 치료받은 환자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의술에 감탄한 본국 치과의사도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여 신 치료법을 배우고 있어 화제다. 인도 남부 방갈로르에 있는 미국계 글로벌 회사의 임원인 가키 샨드라(남, 33세)씨. 20대에 돌출입 치아 교정을 인도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치아 발치 후 교정공간을 확보하고자 남은 치아를 뒷부분으로 무리하게 밀어 넣어 턱이 들어가 보이는 미관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여전히 치아가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씹기 어려웠다. 다시 예전의 외모를 되찾으면서 교정 치료를 마치기 위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여러 나라 의사에 도움을 청했지만 치아 재교정에 확신이 없고 인도에서 했던 교정치료 외 다른 방법이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미국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치료를 권했지만, 이미 4개의 치아
- 고려대 유승권 교수팀과 스템랩 공동 연구결과- 의약외품 원료로서 양수유래 줄기세포의 생산공정 확립 양수유래 줄기세포를 피부재생 크림, 연고 등 의약외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 고려대 생명공학부 유승권 교수팀과 줄기세포 분야 벤처기업 ㈜스템랩(258540 KONEX) 연구진은 항산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셀레늄(selenium)과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를 이용해 양수유래 줄기세포의 증식 및 성장인자 분비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량생산을 통한 제품화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인간 양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확장 및 파라크린 작용에 대한 기본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및 셀레늄의 부가적 효과)은 국제학술지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에 최근 게재되었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노화가 진행되어 세포의 증식이 제한되며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가장 어린 양수 줄기세포의 경우, 다른 중간엽 줄기세포 보다는 증식 능력이 우수하지만 세포의 노화는 피할 수는 없다. 연구진은 이러한 노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수유래 줄기세포에 셀레늄과 섬유아세포 성
2017년 6위, 2018년 3위로 수직상승의술 넘어 서비스향상 노력 인정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종합병원 서비스업 부문 NCSI 조사 결과, 3등의 쾌거를 안았다. 올해는 79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2.6%p 상승된 수치로, 2017년 6위에서 3위로 한껏 뛰어오른 순위다. 조사결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고객만족도,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불평율, 고객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안전한 진료, 최첨단의 의술 뿐 만 아니라 고객서비스향상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공인 받은 것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고객만족에 대한 노력은, 환자안전이라는 기본가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신뢰에서부터 시작한다. 최근 4차례 연속으로 획득한 JCI인증을 비롯해,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의 도약, 안전한 치료를 위해 직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한 안전주사침 도입 등 다양한 부분의 노력을 통해 가장 안전한 병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주목할 점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건립이라는 초대형 건축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에 이뤄진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에서 12월 14일 17시까지 접수- 서류전형, 면접, 인·적성검사, 신체검사 거쳐 2019년 1월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차병원그룹이 2019년 분당차병원과 강남차병원에서 근무할 의료기사를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명이다. 차병원그룹 의료기사 신입공채 지원자는 12월 14일 오후 5시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대학 졸업자나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모집분야별 면허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의 경우 성인·소아운동치료, 작업치료가 가능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 된다. 입사지원서는 차병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출하면 되고, 서류 및 면접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신체검사 등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2019년도 차병원그룹 의료기사 신입공채 기관 및 모집 분야 ] 직종 세부분야 인원 자격요건 모집기관 임상병리사 진단검사, 병리, 기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p53 단백발현과 항암치료 효과의 연관성 규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배수연 교수팀이 2018년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한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심포지엄(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Asia Congress)에서 Merit Award를 수상하였다. 배수연 교수 연구진은 유방암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인 TP53(Tumor Protein P53) 변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유방암에서 발견되는 p53 단백질 발현과 항암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관성을 규명하여 우수연구상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유방암은 여성암중 2번째로 흔하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국내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등의 여러 치료법이 있으며 치료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방암의 종류 중 호르몬수용체와 Her-2 수용체가 모두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경우 치료법이 많지 않아 나쁜 예후를 보이는데, 그에 따라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치료법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심장내과)가 12월 3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연구자와 보건사업 육성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김 교수는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예방기술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다양한 연구 성과 중에서도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원인연구센터(CMERC)를 구성하고 1만 2000명 규모의 정밀 의학 연구 코호트를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 가. 개최배경 - 의사가 의료현장에서 합리적인 사유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는 사유가 현존하나, 현재 의료법상 진료거부 금지규정 위배 소지가 문제됨 - 진료위임계약에 있어서도 정당한 사유로 진료를 선택(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의사에게 부여되어야 할 것인바, 의사의 의학적인 판단과 소신진료를 담보할 수 있는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함 나. 토론회 프로그램(안) 1) 주 제 : 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 2) 일 시 : 2018년 12월 6일(목) 14:00~17:00 3) 장 소 : 용산전자랜드 랜드홀(2F 위치) 4) 주최 ․ 주관 : 대한의사협회 5) 참석대상 : 의료계, 정부, 관련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약 50여명 사 회 대한의사협회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13:30~14:00 (30‘) 등 록 14:00~14:05 (5‘)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14:05~14:10 (5‘) (개회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14:10~14:50 (각 20‘) ‣ 주제발표Ⅰ : 자유전문직으로서 의사의 권리와 진료의무의 법적한계(진료거부의 정당성 및 법적 한계에 대한 독일의 논의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2018년 12월 1일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크론병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텔라라®는 보편적인 치료(2가지 이상의 약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법이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활성 크론병 (크론병활성도(CDAI) 220 이상) 치료에 사용 가능해졌다. 미국 소화기내과(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ACG))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스텔라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크론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면역 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완전 인간 클론 항체로,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생물학제제다. 크론병 환자들은 체중에 따라 스텔라라® 정맥주사 260 mg, 390 mg 또는 520 mg을 1회 정맥 유도 투여 후 8주 후에 스텔라라®프리필드주 및 스텔라라® 피하주사 90mg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