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공사, 스포츠닥터스와 4박 5일 간, 현지주민 대상 무료 진료 실시 공공의료기관, 공기업, NGO가 합동 해외 의료지원에 나선다. 국립암센터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스포츠닥터스와 12월 5일(수)부터 5일 간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 등을 방문해 현지 주민 6백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 및 의약품 지원을 한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국립암센터와 LH가 공공기관·공기업으로서 각 기관의 특화된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LH의 미얀마 대표 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다. 국제의료 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현지 운영을 맡아 의료진의 활동을 돕는다. 특히, 이번 지원은 올해 알려진 해외 의료지원 중 규모 측면에서 가장 크다. 국립암센터는 이은숙 원장은 물론, 이찬화(지원진료부문장), 명승권(암예방검진센터장), 김준혁(골연부종양클리닉), 이희석(폐질환클리닉), 송인규(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등의 의사를 포함해 총 17명의 의료진을 파견한다.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 과목을 운영하며 대규모 의약품을 지원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출시 후 5년 연속 ARB/스타틴 복합제 시장 1위1 수성”− 로벨리토, 2018년 11월 유비스트 데이터 기준 누적 판매량 7,000만 정∙700억 원 돌파로 국내 ARB/스타틴 복합제 시장 1위 굳혀 1− 전문의 및 임직원 약 700여 명 대상 <메시지 카드>로 메시지월 장식, OX퀴즈 등 심혈관질환 예방 위한 혈압∙LDL콜레스테롤 조절 중요성 교육 기회 마련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2월 5일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Irbesartan∙Atorvastatin)의 출시 5주년2 기념 행사를 가졌다. 로벨리토는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제2, 3 로, 2013년 출시 이래 매년 ARB/스타틴 복합제 시장 1위를 수성했다.1 2018년 11월 기준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로벨리토는 누적 판매량 7,000만 정, 누적 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 국내 출시된 ARB/스타틴 복합제 13개의 제품 중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하며 5년 연속 국내 1위
“인공지능∙스마트 알약∙∙∙ 뇌전증 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은?”- 국내 석학 모여 뇌전증 진단부터 치료까지 질환 전반에 걸친 연구 사례 및 개선점 공유- 미래 뇌전증 치료 솔루션 개발 위한 학계∙기업∙정부의 생태계 구축 필요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이 지난 11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UCB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UCB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은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뇌전증 진단 및 치료법 모색을 위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뇌파, 비디오를 활용한 뇌전증 진단 기술과 장내세균불균형 개선을 통한 뇌전증 치료 연구 사례를 통한 미래의 뇌전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논의와 적용을 위한 환경적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뇌전증에서의 뇌파 신호원 국소화(EEG Source Localization)’를 주제로, 뇌파 감지를 통한 뇌전증 진단 기술에 대한 강연에서 “뇌파 신호원 국소화 방법이 적용된 ‘고밀도 뇌파신호원 양극자 국지화 검사’가 2017년 2월부터 신의료기술로 등재 됐지만
- 연말 맞아 소외이웃 위한 전직원 봉사활동으로 김장 담그기 및 연탄 봉사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는 전직원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2월 5일 서울시 도봉구와 자선병원인 요셉의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애브비는 소외 이웃들에게 김장 300포기와 연탄 약 5,000장을 전달하고 약 1,000만원의 성금도 기부해 연말 계기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요셉의원에서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나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행려자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장 김치 총 300포기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이번 겨울에도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울시 도봉구 안골에서 5,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했다. 이렇게 직원들이 전달한 연탄 개수에 따라 약 1,000만원의 매칭 기부를 함께 진행해, 더 큰 가치의 나눔을 실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연말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진행
‑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최초로 승인받은 면역항암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가 12월 4일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임핀지™주는 국내 최초로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26개국 235개 기관에서 7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 PACIFIC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임핀지™주 치료군(n=476)은 위약군(n=237) 대비 11.2개월 연장된 16.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독립적 중앙맹검 평가) 중앙값을 기록했다.(HR= 0.52, 95% CI 0.42-0.65, p<0.0001) 또한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약 32% 감소시키며, 전체 생존 기간(OS, O
- 라파뮨, 13세 이상 신장이식 환자에서 장기 거부반응 예방 목적으로 사용- 0.5 mg /1 mg/2 mg의 세 가지 용량옵션 제공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면역억제제 라파뮨(성분명 : 시롤리무스)의 신규 용량인 0.5 mg 저용량 제형을 12월 1일 출시했다. 이번 저용량 출시로 라파뮨은 0.5 mg, 1 mg, 2 mg 총 세 가지 다양한 용량옵션을 갖추게 됐다. 라파뮨은 체내 면역작용을 일으키는 T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 2)을 억제하여 T세포의 작용으로 인한 급성 또는 만성 거부반응의 발생을 예방한다. 신장이식 환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통해 체내 면역체계가 이식된 신장을 공격하는 장기 거부반응을 억제해야 하는데, 동시에 감염으로부터 체내 면역체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도록 면역억제제의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라파뮨을 복용하는 환자는 혈중 치료약물의 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목표 혈중농도와 현재 혈중농도를 비교하여 치료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간기능 장애 환자의 경우 정상 간기능 환자의 2/3 ~ 1/2 용량을 투여하는 등 미세한 용량조절이 필요했다. 신장
아시아인 환자에서도 일관성있는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자사의 PCSK9 억제제 레파타TM(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FOURIER 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과, LDL-C 저하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감소 효과, 안전성에 있어 비-아시아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OURIER 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는 12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FOURIER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감소 효과를 평가한 연구 로, 레파타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C 수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FOURIER 아시아인 하위분석결과는 FOUIRER 연구에 참여한 환자 27,564명 중 아시아인 2,723명의 레파타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다른 비-아시아인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에 참여한 환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 (Genomic analysis reveals secondary glioblastoma after radiotherapy in a subset of recurrent medulloblastomas)’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12월 1일(토)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18’에서 ‘제13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승기 교수는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 (Genomic analysis reveals secondary glioblastoma after radiotherapy in a subset of recurrent medulloblastomas)’ 이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소아 악성뇌종양, 특히 재발한 종양의 진단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기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또한, 소아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정말의학을 도입할 학문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