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를 위한 자회사 설립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039230)가 미래형 바이오 시장에 진출을 위한 자회사 “미토텍글로벌”을 설립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에이아이비트는 미토텍글로벌을 통해서 국내외 의·생명과학 및 제약업체에 투자하고 미토콘드리아 엔지니어링을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의약품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핸디소프트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사업 다각화 추진과 더불어 이번 인수를 위한 법인 설립으로 미래형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 11월 14일 핸디소프트를 인수하기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한 바 있다. 또한 항암광역동치료제 개발을 위한 자회사 유파마디자인을 설립하고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항암광역동치료제는 암세포가 발현된 체내에 광민감제를 표적 투여 후 외부에서 근접적외선 등과 같은 광역학 및 광열 기능이 있는 장치를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물리적 치료요법이다.
지난 해, 암 단백체 예측 대회 한국팀 최초 우승에 이은 쾌거세계적 제약사 제치고 AI 전공자들이 이뤄낸 결과향후 Mount Sinai의과대학 연구진과 협업 예정 얀센,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가 참여한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에서 신약개발 비전공자인 AI전문가들로 구성된 고려대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팀(강재우 교수, 전민지 연구교수, 박동현 박사과정, 이진혁 석박통합과정, 전휘상 석사과정, 고미영 석사과정, Aik-Choon Tan 콜로라도대학 의대 교수)은 현지시각 12월 8일(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Multi-targeting drug DREAM Challenge)’에서 우승했다. 강재우 교수 연구팀은 2016년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웰컴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가 주최한 항암제 조합 효과 예측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에는 미국 국립 암 연구원의 유전단백체 연구센터(NCI-CPTAC)가 주최한 암 단백체 예측 대회에서는 한국팀 최초로 우승한 바
모교 재직자 중 뛰어난 학문업적 이룬 교수 선정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학수)가 제정한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 제6회 수상자로 문과대학 노문학과 석영중(59년생) 교수, 고려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강윤찬(70년생) 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과 김태우(69년생) 교수가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2014년부터 국내 대학 동창회 사상 최초로 모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고려대에 재직하는 교수 중 뛰어난 학문업적을 이룬 교수 3명을 매년 선정해 ‘교우회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6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은 2019년도 고려대학교 교우회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1월 4일(금) 오후 6시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 소개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석영중 교수는 국내 러시아문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로서 4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여 문학의 경계를 넘는 융합인문학을 선도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러시아 국민시인 푸시킨 전 작품을 번역한 공로로 2000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시킨 메달을 받았으며, 러시아문학회장, 슬라브학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과 저술, 석학강연 등으로 러시아어문학 연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문학 대
“직원들이 행복한 ‘월요병’ 없는 회사로 만들어야죠”직원 및 직원 가족의 건강과 삶의 경험 폭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제도 지원 한국UCB제약이 여성가족부에서인증하는 ‘2018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UCB제약은 가족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근무 형태 운영외에도 직원가족의 해외여행지원, 여가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의 폭을 늘리기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우수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위해 지정한 최소 법규 준수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 선정된다. 한국UCB제약은 프린지베네핏(Fringe benefits) 제도를 통해 직원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직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게 설계한 자기계발 활동 및 가족과의 여가활동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3~5가족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지원해왔다.직원 동호회 활동도 직원 가족의참여까지이뤄지는등폭넓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육아에 대한
-실로 꿰매지 않고 수술부위 부착, 합병증 감소로 미용적 우수-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게재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2명 중 1명이 제왕절개 출산으로 분만수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산모는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분만 후 복부에 생기는 흉터 때문에 제왕절개를 꺼려한다. 특히 수술 후 봉합 시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흉터가 더 크게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봉합 시 실로 피부를 꿰매는 대신 의료용 피부접착제(Histoacryl)로 봉합하면 수술 부위 합병증이 감소되고 결과적으로 미용적으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예비엄마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팀이 제왕절개 수술 후 의료용 피부접착제로 봉합한 산모 209명과 기존 수술법인 봉합사로 피부를 꿰맨 산모 208명을 비교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의료용 피부접착제로 봉합한 산모의 수술 부위 합병증 발생 비율이 3.4%로 봉합사를 이용한 산모의 비율인 5.3%보다 낮았다. 피부 흉터의 크기, 면적, 단단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벤쿠버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를 이용해 두 산모군을 비교한 결
-감기 토탈 솔루션 화이투벤이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일상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를 모델로 한 화이투벤 두 번째 캠페인 온에어- 화이투벤 큐, 화이투벤 씨플러스, 화이투벤 나잘 스프레이 등 상황 별로 제품 메시지 차별화한 다양한 버전 제작 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이 신규 캠페인 ‘화이팅! 화이투벤’편을 12월 1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 학교, 소개팅 등 일상 속에 있을 법한 여러 상황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감기에 대한 화이투벤의 토탈 솔루션을 소개한다. 화이투벤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모델로는 얼굴천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가 선정됐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배연희 상무는 “이번 시즌 화이투벤 캠페인에서는 화이투벤의 다양한 제품과 빠른 효과1,2,3,4* 등 특장점을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와썹맨의 박준형, 얼굴천재 차은우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주목도 높은 모델을 활용한 두 개의 캠페인을 기획했다. 감기약 판매 1위 브랜드 화이투벤5이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2편의 TVC, 3편의
-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 완제 및 원료의약품 수출- 40여개국에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수출, 글로벌 원사 시장 점유율 1위- 판교 연구소와 美 법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바이오신약 개발 속도 경쟁력 제고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12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개국 140여 고객에게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파클리탁셀)’ 및 ‘제넥솔PM주’,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을 자체 개발해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발생을 줄인 항암제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한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유럽과 일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승인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파클리탁셀과 항암제 완제를 생산해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수출 중
성탄절 앞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 위해 장난감 세트 전달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 환우들의 쾌유 기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 의미있는 연말 맞이해 CJ헬스케어가 올해에도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2월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병원장: 김재복)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난감 전달식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앞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마련해 손수 직접 포장했으며, 포장한 장난감들은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직원들 모두가 어린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장난감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 환우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웃음 꽃이 만개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어린이병원 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 등을 심으며 정원을 조성, 어린 환우